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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꼬마 저승사자 마꼬. 2 위기의 아이들을 구하라
저자 홍종의
출판사 미래아이(미래엠앤비
출판일 2010-06-22
정가 9,000원
ISBN 9788983946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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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내가 주인공이야
2. 꼬마 대장
3. 염라궁의 방울
4. 울음바다
5. 귀신을 잡으러
6. 백두호랑마꼬
7. 결사대
출판사 서평
“귀신이 왔어. 아이들을 우리가 지켜 줘야 해. 귀신을 꼭 잡아야 해.”
호랑이가 힘주어 말했어요. 전봇대 뒤에서는 험상궂은 아저씨가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었어요.
-본문 69쪽
여기 귀신을 무서워하는 꼬마 저승사자 마꼬가 있다. 게다가 이 꼬마 저승사자는 말썽쟁이에 울보이다. 자신이 저승사자라는 사실도 자꾸 깜빡 잊고, 살아 있을 때 읽은 바리데기 이야기의 감동을 잊지 못해 저승에서 실제로 바리데기를 한 번 만나고 싶은 소원을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엄마 아빠가 그리운 마음을 깊숙이 숨겨 두고 가끔 눈물을 흘리다 그 눈물...
“귀신이 왔어. 아이들을 우리가 지켜 줘야 해. 귀신을 꼭 잡아야 해.”
호랑이가 힘주어 말했어요. 전봇대 뒤에서는 험상궂은 아저씨가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었어요.
-본문 69쪽
여기 귀신을 무서워하는 꼬마 저승사자 마꼬가 있다. 게다가 이 꼬마 저승사자는 말썽쟁이에 울보이다. 자신이 저승사자라는 사실도 자꾸 깜빡 잊고, 살아 있을 때 읽은 바리데기 이야기의 감동을 잊지 못해 저승에서 실제로 바리데기를 한 번 만나고 싶은 소원을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엄마 아빠가 그리운 마음을 깊숙이 숨겨 두고 가끔 눈물을 흘리다 그 눈물에 당황하기도 한다. 죽은 사람의 영혼을 데려오는 저승사자보다는 보통 아이의 모습이다.
『꼬마 저승사자 마꼬』 시리즈는 이런 마꼬가 이승과 저승을 오가며, 아이들을 해치는 나쁜 귀신들만 쏙쏙 데려가는 통쾌한 모험을 담은 ‘한국판 판타지 동화’이다.
이야기 속에서 저승사자나 귀신들이 때로는 어수룩하게, 때로는 귀엽게 그려진다. 이런 등장인물들이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우정을 나누고, 잃을 뻔한 가족을 되찾으며, 악의 세력에 맞서다 위기에 빠지기도 하는 모험담이 어린이 독자를 사로잡는다.
▶ 염라대왕도 꼼짝 못하는 아이들의 울음소리
저승이 온통 울음바다가 되었다. 이승에서 너무 일찍 올라온 아이들 때문이다.
염라대왕은 아이들을 직접 달래느라 진땀을 빼고 있고 저승사자들은 귀마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