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은 어떻게 집을 지을까?》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1. 《곤충은 어떻게 집을 지을까?》에는 여러 가지 집을 짓는 곤충들이 나옵니다. 크게 명주실로 집 짓는 곤충, 흙과 모래로 집 짓는 곤충, 명주실과 잎을 엮어 집 짓는 곤충, 잎사귀를 오려 집 짓는 곤충, 물속에 집 짓는 곤충, 나무 부스러기와 지푸라기로 집 짓는 곤충, 집 없이 떠도는 곤충으로 묶었습니다.
2. 각 묶음마다 정부희 선생님이 직접 관찰해서 쓴 곤충 이야기가 나옵니다. 왕거위벌레는 큰턱으로 싹둑싹둑 참나무 잎을 오려서 돌돌 말아 올려요. 저마다 다른 재료와 방법으로 집을 짓는 여러 곤충을 만날 수 있어요. 곤충이 어떻게 집을 짓는지 뿐 아니라 아이들이 곤충에 대해 더 알아야 할 내용도 써 놓았습니다. 아이들이 알기 쉽게 글을 쓰고, 세밀화와 생태 그림을 그려 아이들이 곤충 세계를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3. 본문에 나오는 곤충과 비슷한 곤충들도 한곳에 모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