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쟁이 소녀 Vs 솔직한 소녀 전교 회장단 선거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
주인공 재인이는 고민에 빠졌어요. 전교 회장 후보 세현이의 선거진이 되어 세현이와 단둘이 문구점에 갔다는 얘기를 단짝 친구인 소라에게 말하지 못했거든요. 세현이를 짝사랑하는 소라가 혹시 오해할까 봐요. 한 번 시작한 거짓말을 지키려고 재인이는 자꾸 다른 거짓말을 지어내느라 진땀을 흘려요.
그런데 어쩌죠? 문구점에 단둘이 간 사실을 선거 라이벌인 미리가 보았대요.
친구와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 계속 거짓말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야 할까요? 재인이의 선택을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