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구달의 추천사
들어가기: 겁 없는 사람들을 찾아서
내 이야기: 노멀을 뒤로하고
1부 통 큰 베팅을 하라
1장 지금 있는 자리에서 시작하라
2장 과감하게 나서라
3장 고정관념을 돌파하라
4장 주위를 살펴보라
5장 자 이제, 통 큰 베팅을 하라
2부 대담하게 위험을 무릅써라
6장 편안함에서 벗어나라
7장 위험을 R&D로 받아들여라
8장 남이 포기한 데서 기회를 포착하라
9장 후회하기 싫으면 위험을 선택하라
10장 자 이제, ‘용기를 내야 하는 영역’을 찾아 나서라
3부 실패를 의미 있게 만들어라
11장 실패해야 배우게 됨을 명심하라
12장 거장들도 실패했음을 상기하라
13장 역경에 맞서라
14장 길게 내다보라
15장 자 이제, 실패에서 배워라
4부 울타리 밖으로 나가라
16장 맹점영역을 제거하라
17장 의외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라
18장 잘하려면 같이 하라
19장 협력관계를 성공의 지렛대로 삼아라
20장 자 이제, 울타리를 벗어날 생각을 매일 하라
5부 절박함이 두려움을 물리치게 하라
21장 때를 놓치지 말라
22장 최초 대응자가 돼라
23장 생각과 분석에 갇히지 말고 행동에 나서라
24장 자 이제, ‘내가 먼저 하겠다’는 태도를 가져라
에필로그: 노멀로 돌아가서
감사의 말
참고한 자료
이 책의 지은이 진 케이스(Jean Case는 미국의 농촌에 정착한 독일계 이민 가족의 3세로 태어나 어려서 부모님의 이혼을 겪고 싱글맘의 부양을 받으며 자라나 1980년대에 신생 기업 아메리카 온라인(AOL에서 마케팅 분야의 일을 하고 회사 경영에도 참여하면서 인터넷의 대중화와 민주화에 기여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는 남편 스티브 케이스와 함께 그동안 축적한 재산을 털어 설립한 케이스 재단을 통해 필랜스로피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여왔고, 2016년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의 이사회 의장에 선임됐다.
30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임팩트 투자와 필랜스로피 활동에 주력해온 그녀가 생각하는 필랜스로피는 단순한 자선이나 기부가 아니다. 그녀는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만한 획기적인 발상과 그러한 발상을 한 사람에 투자를 하는 것을 자신이 펴는 필랜스로피 활동의 중심으로 삼아왔다.
진 케이스는 케이스 재단의 역량을 활용해 그동안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거나 선도한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특징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는 이 책에서 제시된 5가지, 즉 통 큰 베팅을 하고, 대담하게 위험을 무릅쓰고, 실패를 의미 있게 만들고, 울타리 밖으로 나가고, 절박함이 두려움을 물리치게 한다는 것이었다. 많은 재산, 특권적 여건, 뛰어난 머리 등은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이는 곧 누구나 겁 없는 도전 정신을 충분히 발휘한다면 탁월한 성취를 거둘 수 있다는 뜻이었다.
진 케이스는 ‘겁 없이 도전하라(Be Fearless!’라는 간결한 구호 아래 그러한 조사 결과를 정리해 내세우고 케이스 재단을 통해 여러 가지 관련 사업을 벌이면서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쳐왔다. 이 책은 그 일환으로 저술된 것이다. 그녀는 이 책에서 자신의 경험, 케이스 재단의 조사 결과, 과거와 현재의 사례 등을 사람들에게 정신적 자극이 되는 여러 가지 스토리로 엮어서 펼쳐 보인다.
이 책에 담긴 이런저런 이야기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우리와 별로 다르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