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나의 꿈 행복공동체
1부 행복으로 안내하는 행복공동체
- 가상으로 그려보는 행복공동체
-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폭풍
- 은퇴 후에 맞게 되는 문제들
- 나의 은퇴 후 준비는?
- 도시에서 은퇴생활 하기
- 귀농?귀촌을 택하는 사람들
- 무엇이 문제인가
- 그래도 나는 행복하고 싶다
- 행복공동체가 해결책이다
- 행복공동체의 모습
- 나는 왜 행복공동체를 만들려고 하는가
- 행복공동체 추진계획
- 유사한 공동체 살펴보기
2부 행복공동체에 대해 자주 듣는 질문들
- 과연 행복공동체가 실현가능할까요?
- 행복공동체를 어디에 만들 건가요?
- 땅은 어떻게 마련하나요?
- 행정조직과 마찰이 있지 않을까요?
- 구성원들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 입촌 자격과 퇴촌 조건은 무엇인가요?
-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개인재산은 어떻게 하나요?
- 사생활이 너무 노출되는 것 아닌가요?
- 나이가 들어 아프면 어떻게 하나요?
- 젊은 사람은 참여할 수 없나요?
- 아이들이나 연로한 부모와 함께 가입할 수 없나요?
- 종교가 개입되는 건 아닌가요?
- 수익사업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현재는 행복공동체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나요?
3부 인생 후반부의 행복을 위한 마음가짐
-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인생 후반부
- 과학적으로 살펴본 인생 후반부의 의미
- 진정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인생 후반부
-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야 하는 부부 사이
- 다시 정의되는 가족의 의미
- 고령화와 저출산은 재앙인가
- 행복과 슬로 라이프
- 도시화의 패러독스
- 세상이 발전하는 게 당연한가
- 돈은 불행의 씨앗?
- 유기농을 하는 것은 건강 때문만이 아니다
- 성공이 아닌 행복을 추구하는 행복공동체
-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에 맞는 행복공동체
에필로그: 함께 꾸는 꿈은 이룰 수 있다
출판사 서평
퇴직한 뒤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 방법은 농촌의 전원 속에 ‘행복공동체’를 만들고 퇴직한 뒤에 거기에 가서 퇴직한 사람들끼리 욕심을 버리고 나눔을 실천하면서 자연?친화적으로 같이 사는 것이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자신이 추진해온 행복공동체 프로젝트의 내용을 소개하면서 베이비붐 세대에게 동참을 권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6.25 전쟁 직후인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나 2011년 현재 48~56세인 무려 712만 명의 베이비붐 세대가 직장에서 밀려나기 시작한 것...
퇴직한 뒤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 방법은 농촌의 전원 속에 ‘행복공동체’를 만들고 퇴직한 뒤에 거기에 가서 퇴직한 사람들끼리 욕심을 버리고 나눔을 실천하면서 자연친화적으로 같이 사는 것이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자신이 추진해온 행복공동체 프로젝트의 내용을 소개하면서 베이비붐 세대에게 동참을 권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6.25 전쟁 직후인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나 2011년 현재 48~56세인 무려 712만 명의 베이비붐 세대가 직장에서 밀려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이들의 퇴직 후에 대한 대비를 별로 해놓지 못했고, 핵가족화로 인해 가족도 이들이 자신의 노후를 안심하고 의탁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베이비붐 세대는 같은 연배의 인구가 많아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어느 세대보다 치열한 경쟁을 해야 했고 자녀교육에도 어느 세대보다 열중했으며 그러면서도 대한민국의 정치적 민주화와 경제적 발전을 주도해온 사람들이다. 그런데 사회변화와 정책미비로 인해 자칫하면 이들이 그대로 ‘불행한 노인들’의 집단이 되어버릴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발간된 이 책은 마치 ‘베이비붐 세대의 인생 후반부 자구책 제안서’처럼 느껴진다. 자신도 베이비붐 세대에 속하는 지은이는 이 책에서 “사실 나도 억울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