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01. 인터넷으로 돈 벌기 쉬워요!
02. 창고에 보관한 물건이 없어지다니
03. 소송에는 이겼는데 강제집행이 안 되네!
04. 이이제이(以夷制夷
05. 깡패와의 거래
06. 가장 어려울 때 가장 아픈 곳을 찔린다
07. 중국인이 만만디라고요?
08. 풍기문란 사건
09. 죽 쒀서 개 줬구나!
10. 이 사람, 중국에서 작은 잘못은 모르는 척해야지!
11. 중국인이 무대뽀인 줄 몰랐단 말이야?
12. 관시(關係 역이용하기
13. 아뿔싸, 중재가 더 시간이 걸리네!
14. 파트너에게 회사를 강탈당할 수도 있다
15. 본사에서 수입한 원자재가 밀수라고?
16. 여권을 담보로 제출하라고요?
17. 이름 좀 빌렸을 뿐인데 웬 날벼락
18. 미련은 미련한 짓이다
19. 한국 회사에 또 팔아먹지, 뭐!
20. 중국 주재원과 부동산투기
21. 야반도주 외에는 방법이 없었어요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20여 년간 중국과 비즈니스 관계를 갖고 일해 온 지은이가 사업 또는 업무상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정리해 담은 책이다. 지은이가 현장에서 직접 겪었거나 관찰한 사례 21가지를 소개하고 거기서 도출되는 교훈과 주의할 점 등을 이야기해준다.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최근의 중국 비즈니스 여건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 책의 지은이는 한국과 중국이 국교를 수립하기 한 해 전인 1991년 ㈜대우 베이징 지사에 파견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계속해서 중국 비즈니스를 해온 특이한 이력의 소...
20여 년간 중국과 비즈니스 관계를 갖고 일해 온 지은이가 사업 또는 업무상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정리해 담은 책이다. 지은이가 현장에서 직접 겪었거나 관찰한 사례 21가지를 소개하고 거기서 도출되는 교훈과 주의할 점 등을 이야기해준다.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최근의 중국 비즈니스 여건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 책의 지은이는 한국과 중국이 국교를 수립하기 한 해 전인 1991년 ㈜대우 베이징 지사에 파견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계속해서 중국 비즈니스를 해온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 사이에 지리적으로는 중국 외에 싱가포르와 한국에서 근무하기도 했지만, 해온 일은 줄곧 중국과 관련된 것이었다. 직책도 국내 종합상사의 중국 현지주재원, 중국 현지법인 경영자, 국내 대기업의 중국담당 총괄사장, 중국 로펌의 고문 등으로 다양하다. 중국 현지의 한국 독자기업도 경영해봤고, 한중 합자기업도 경영해봤다.
이 책에는 지은이의 그런 다양한 중국 비즈니스 현장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혜의 진액(엑기스이 가득 담겨 있다. 지은이가 한 말을 그대로 옮기면, 이 책은 “중국에서 실제로 일어난 비즈니스 관련 사건과 재판, 그리고 재판의 결과 등을 소개함으로써 중국 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진 한국인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씌어진 것이다. 중국의 실상과 중국인의 속성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