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새로운 세상, 새로운 질문, 새로운 답, 그리고 새로운 리더
1장. 전통 파괴형과 최고 지향형, 그리고 양육형
: 슈퍼보스란 누구인가?
2장. 그들은 인재를 마구 끌어당긴다, 마치 자석처럼!
: 슈퍼보스의 전술 #1. 특별한 인재를 채용하는 법
3장. ‘좋은 것’을 ‘위대한 것’으로, ‘잘하는 것’을 ‘완벽한 것’으로!
: 슈퍼보스 전술 #2.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끄는 동기부여법
4장. ‘전략’과 ‘실행’이 통합될 때 벌어지는 일
: 슈퍼보스 전술 #3. 혁신을 육성하는 세 가지 방법
5장. 반드시 ‘결과’와 ‘결실’을 만들어내는 코칭의 비밀
: 슈퍼보스 전술 #4. 장인과 도제의 교육 시스템
6장. “그냥 그가 그 일을 하게 내버려둬라”
: 슈퍼보스 전술 #5. 이끌되, 전적으로 맡기는 ‘실천적 위임법’
7장. 새로운 생각과 특별한 성과가 끓어오르는 가마솥
: 슈퍼보스 전술 #6. 협력과 경쟁이 공존하는 팀 빌딩의 비밀
8장. 최고의 인재들은 결국 떠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 슈퍼보스 전술 #7. 진짜 ‘내 사람’을 만드는 동문 네트워크 구축법
9장. 마침내, 조직이 더 잘 굴러가게 만드는 암호가 풀렸다!
: 당신과 조직을 위한, 슈퍼보스 전술 활용법
주
세계 최고의 리더십 구루가 10년간 추적한
리더를 키우는 리더, 슈퍼보스의 비밀!
‘세계 경영학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싱커스 50’에 수차례 이름을 올린 세계 최고의 리더십 구루이자 다트머스대 터크 경영대학원 교수인 시드니 핑켈스타인은 지난 10년간 인재를 키운 ‘슈퍼보스’에 대해 추적해왔다. 200차례 이상 인터뷰를 실시하고, 수천 개의 기사, 책, 논문, 구술 기록을 샅샅이 살피고, 서른여섯 편의 사례연구를 작성하는 등 광범위하고도 철저하게 연구를 진행해 IT업계, 스포츠계, 광고계, 식료품계, 헤지펀드계, 패션계, 방송계 등 다수의 업계를 아우르는 한 가지 패턴을 발견한다. 각 업계에서 잘나가는 리더 50명 중 15~20명은 한때 한 명 또는 몇몇 ‘인재 육성자들’ 밑에서 일한 경험이 있었다. 『슈퍼보스』를 통해 시드니 핑켈스타인은 10년간 추적한 결과물을 집대성해 ‘리더를 키우는 리더’ 슈퍼보스의 비밀을 낱낱이 파헤친다.
슈퍼보스를 둘러싼 비밀이 밝혀지자 경영자들과 전문가들에게 진정 필요한 성배를 내가 우연히 얻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사 전문가들이 아무리 애를 쓴다 해도 여러 조사 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직장인은 직장에서 무기력하고 불행하다. 매킨지 등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경영진이 조직의 생존에 있어서 인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는 인식한다. 하지만 조직은 강하고 자기주도적인 리더들을 어떻게 성장시키는지는 ‘이해하지’ 못한다. 슈퍼보스들은 새로운 종류의 대답, 즉 인재를 키우거나 신성들을 무궁무진하게 배출해내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누구라도 차용할 만한 해결책을 내놓는다. 이는 소위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들의 동기부여, 자기계발, 관심 유도라는 과제에 특히 적절한 듯하다. 이런 해결책 중 일부라도 널리 퍼진다면 직장은 보다 활기차고, 수익성도 높아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더 많은 성과를 거두고, 업무 만족도를 높이며, 조직을 더 민첩하고 탄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 일터는 무미건조하고 따분한 장소에서 혁신의 발전소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