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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람 세트 - 전4권
저자 사이로
출판사 손봄북스(한국만화영
출판일 2019-04-04
정가 49,600원
ISBN 978896818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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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햇빛이 내린다
2권 달빛이 내린다
3권 별빛이 내린다
4권 사람이 있다
일상 속 상상이 건네는 선물 같은 휴식
당신의 일상에 쉬어가는 시간과 잔잔한 미소를 선물합니다.


삶에 힘겨운 우리에겐 언제나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지켜주고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람』은 바쁘고 지친 우리에게 직접적인 위로나 이겨 낼 방법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대사나 설명 하나 없이 그림으로만 채운 이 책은 독자에게 어떠한 것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잠시 멈춰 주변을 돌아보고 쉬어 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수많은 직접적인 위로와 조언에 피로해진 우리 삶에는, 이러한 잠깐의 여유가 오히려 큰 위안이 될 것입니다.

당신의 일상에 쉬어가는 시간과 잔잔한 미소를 선물합니다. 장자끄 상페를 연상케 하는 한국 카툰계 거장 ‘사이로’ 작가의 감성충전 에세이 카툰집으로, 지친 현대인에게 여유와 안식을 주고, 자라나는 아이에겐 신선한 상상력을 선물합니다.

“고향 하늘처럼 여유롭고,
오래된 소나무의 자유로운 모습이 내 작업의 기준이다.”


작가 사이로는 우리의 일상, 눈을 들어 돌아보면 쉽게 볼 수 있는 주변에서 그림 소재를 가져온다. 일상을 가지고 놀 듯 상상하여 그린 작품을 보면, 끝없는 공상의 나래를 펼치며 즐거워하던 어린 시절의 동심이 떠오르며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이번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람』는 90년대 중반부터 최근 2018년까지의 작품들 중 독자에게 위안과 응원을 주는 작품을 신중하게 선별하여 담았다. 해를 주제로 한 『햇빛이 내린다』, 달을 주제로 한 『달빛이 내린다』, 별을 주제로 한 『별빛이 내린다』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한 『사람이 있다』 총 4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운율과 리듬감이 살아 있는 시 같은 그림
작가 사이로의 그림은 느낌이나 생각을 함축하여 표현하는 시와 같다. 한번에 넘기는 그림이 아니라, 몇 번을 곱씹고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