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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니 마음대로 사세요 : 내 마음대로 살아도 모두가 행복한 마음사용법
저자 박이철
출판사 (주특별한서재
출판일 2020-03-05
정가 15,500원
ISBN 979118891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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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1부 ㅡ 마음의 힘

좋은 것을 가지고 싶은 이유
천국과 지옥을 잇는 다리의 이름은 ‘생각을 바꿨더니’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지금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나일까, 나의 뇌일까
자신의 호랑이를 다루는 조련사가 되어라
행복해지고 싶을수록 불행해진다
회피의 기술
자신감과 자존감
벽에 붙은 파리의 눈으로
마음에도 통하는 만유인력의 법칙
몸을 사용한다는 것
마음이란 무엇인가?
마음은 거울이다
[1부 에필로그] 현금보다 더 소중한 지금

제2부 ㅡ 마음을 사용하는 법, 감동력

감동력의 탄생이 인간의 발달을 이끌었다
가장 공평한 능력, 감동력
감동력은 마음의 주인이 되는 힘
감동력을 사용하는 사람들, 네오테니
감동력이 없어지면 생기는 일-마음 사용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
감동력은 초능력-집념의 시크릿
세상을 바꾸는 힘, 감동력의 활용기
시간에 대한 설렘
감동력 훈련1-감사의 1·2·3단계
감동력 훈련2-제대로 보고 듣고 대화하기
감동력 훈련으로 생기는 새로운 능력
판단이 어려울 때, 감동력이 정답이다
누구를 위한 감동력인가?
나는 왕이다
감동력을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서
[2부 에필로그] 모두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아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 되어서 힘든 사람들에게 권하는 내 마음사용서!

사람들은 종종 ‘내 마음인데 내 마음대로 안 된다.’고 푸념을 한다. 우리의 마음은 쓸데없는 생각들로 인해 늘 괴롭고, 넘치는 욕망들로 인해 늘 무겁다. 소유에 대한 집착 때문에 마음이 늘 불안한 것이 아닐까. 소유를 쫒는 사람은 그 갈증이 끝이 없다. 세상에는 얼마든지 좋은 것들이 넘치고 좋은 것 위에는 늘 ‘더 좋은 것’이 있다. 그러니 갖고 싶은 것은 가질수록 줄어들기는커녕 늘어나기만 한다. 그리고 그 늘어나는 욕망을 감당하기 위해 소유를 위한 인생을 살게 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눈에 보이는 것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나의 감정과 생각들, 나의 몸, 나의 마음. 이제 무엇이 남는가?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그것이 바로 나의 존재다.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들을 모두 지워버리고 나서도 나의 ‘존재’는 결코 지워지지 않은 채 남는다. 그러니까 내가 나로서 존재하는 데는 그 어떤 소유도 필요하지 않는 것이다. 좋은 것을 소유하는 것으로 존재를 치장할 수는 있을지 모르나 존재 자체를 좋은 것으로 만들 수는 없다. 존재는 소유함으로써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인 박노해는 말했다. “마음으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고 모든 것이 달라진다.”라고. 생각과 마음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인간이 가진 가장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온전한 삶의 주인으로서 후회 없는 삶, 빛나는 내일을 살아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먼저다.

내 안의 호랑이를 다루는 조련사가 되어라!

우리의 마음 안에는 호랑이와 조련사가 나란히 존재한다. 우리는 일상에서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와서 나를 쥐고 흔드는 호랑이와 이를 길들이려는 조련사의 싸움을 하고 있다. 호랑이가 본능적인 우리의 육신이라면 조련사는 보다 깊은 ‘자각’이 필요한 우리의 정신이다. 우리가 조련사를 깨우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