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지은이의 말
1. 키 작은 신동
2. 서당 훈잔이 되다
3. 타오른 동학의 불길
4. 의병이 되다
5. 오세암으로 가다
6. 백담사에서
7. 시베리아 여행
8. 그리운 고향
9. 다시 백담사로 오다
10. 현해탄을 건너 일본으로
11. 조선의 불교여, 깊은 잠에서 깨어나라
12. 만주로 떠나다
13. 알기 쉽게 쓴 팔만대장경
14. 폭풍이 불어오기 전
15. 대한 독립 만세, 만세!
16. 대쪽 같은 지조
17. <님의 침묵>을 쓰다
18. 변절자들에게 등을 돌리다
19. 심우장에서의 생활
20. 조선 학병 반대 운동을 벌이다
21. 떠나간 님
“자유는 만물의 생명이요, 평화는 인생의 행복이다.”
붓을 들고 독립을 위해 싸운 시인 한용운
독립 운동가이자 승려이며 시인이다. 일제 치하에서 조국의 독립을 노래하는 시 〈님의 침묵〉등 현실에 저항하는 시와 수필들을 썼다. 무기력한 불교를 개혁하고자 했고, 불교도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 현실적인 고뇌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