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나는 나를 입는다 : 퍼스널 스타일리스트가 전하는 자존감을 높이는 스타일링 비법
저자 오한나
출판사 따스한이야기(일원화
출판일 2019-05-27
정가 14,000원
ISBN 9791185973548
수량
프롤로그
Part 1. 옷은 곧 자존감이다

나는 나를 입었다
뇌의 상처
형용사를 살리다
근육보다 스타일
루이비통과 SPA
자연스러움과 인위적인 것의 차이

Part 2. 사랑 VS 두려움

퍼스널 스타일리스트가 되는 법
닮음은 같음이 아니야
Manners maketh man, Style maketh women
수용할 용기
당당해서 오히려 놀라운 그녀

Part 3. 스타일의 법칙

스타일은 전염 된다
늦은 새벽의 문자
옷과 친해지는 법
옷을 잘 입는 사람들은 자신만의 법칙이 있다
그냥 난 ‘그냥’이라 말해
듣는 대로, 간직해야 할 말
패션을 나누다

Part 4. 패션은 도구

아무도 이기지 못하는 힘
나를 빛나게 하는 색(色
당신의 체형은 안녕하신가요?
디테일의 힘, 액세서리
그럼에도 가장 중요한 도구

Part 5. 패션 인으로 거듭나기

인생을 바꾸는 시작점, 목표설정 하기
옷장정리, 비우는 것이 반이다
채워 넣기, 기본부터 채우자
따라 하기, 시작은 카피부터
함께 하기, 함께하면 오래 간다

Part 6. 당신은 명품입니다

쇼핑이 즐거워지면, 행복이 찾아온 것
매력은 반드시 흘러간다
입을 수 있는 기쁨
제 삶을 바꿔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은 명품입니다

에필로그
저는 삶에서 패션이라는 하나의 즐거움이 생겼다는 것이 가장 크게 바뀐 부분 같아요! 그리고 나를 패션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도 신나고 즐겁습니다. 칭찬도 많이 들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 김하○ 님

당당해졌어요. 나의 장단점을 알게 되고 장점을 부각하니 걸음걸이, 표정, 자세가 달라졌어요. 그리고 소심한 성격이 조금은 더 당당하게 변했어요. 나에게 관심이 생기고 사랑하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저 자신이 예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 스타일이 바뀌고 나서 ‘나도 예쁘다’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어요. 패션에 관해 관심이 생겼어요. 옷을 보고, 소재를 보고,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패션이 보이기 시작하고, 이번 트렌드가 어떤 건지 보이기 시작했어요. 패션을 알고 옷을 보는 게 재미있어졌어요. - 서시○ 님

본문 중에서

아무리 예쁘고 멋진 옷도 입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신기한 이유는 바로 가치관의 차이에 달려있다. 자신을 명품이라고 존귀하게 생각하는 만큼 스타일리시함의 정도도 비례한다. 아무리 좋은 옷이라고 해도 자신의 매력을 발견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그 옷이 명품이 될 수 없는 법이다. 수많은 브랜드와 명품만을 좇는 삶의 가치관에서 벗어나서, 자신의 매력을 하나하나 탐구할수록 당신은 아름다워질 수 있다. 자신을 과대평가해서 올바르게 옷을 입지 못하는 것, 자신을 과소평가해서 옷으로 자신을 꾸미지 않는 것, 이 두 가지에서 벗어나 적절한 균형을 이룰 때 스타일 감각은 좋아지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