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1914~1945년
제1장 제1차 세계대전, 1914~1919년 | 존 H. 모로우 John H. Morrow Jr.
제2장 유럽 항공전, 1939~1945년 | 리처드 오버리 Richard Overy
제3장 태평양 항공전, 1941~1945년 | 리처드 R. 뮬러 Richard R. Muller
제2부 1945~1990년
제4장 한국 항공전, 1950~1953년 | 앨런 스티븐스 Alan Stephens
제5장 북베트남에 대한 항공작전, 1965~1973년 | 웨인 톰슨 Wayne Thompson
제6장 아랍-이스라엘 전쟁에서의 공중우세, 1967~1982년 | 슈무엘 L. 고든 Shmuel L. Gordon
제7장 항공력과 포클랜드 전쟁, 1982년 | 로런스 프리드먼 Lawrence Freedman
제3부 1990~2000년
제8장 사막의 폭풍 작전, 1991년 | 존 안드레아스 올슨 John Andreas Olsen
제9장 신중한 힘 작전, 1995년 | 로버트 C. 오언 Robert C. Owen
제10장 동맹군 작전, 1999년 | 토니 메이슨 Tony Mason
제4부 2000~2006년
제11장 항구적 자유 작전, 2001년 | 벤저민 S. 램버스 Benjamin S. Lambeth
제12장 이라크 자유 작전, 2003년 | 윌리엄슨 머리 Williamson Murray
제13장 제2차 레바논 전쟁, 2006년 | 이타이 브룬 Itai Brun
제5부 관점과 전망
제14장 작은 전쟁에서의 항공력: 1913년에서 현재까지 | 제임스 S. 코럼 James S. Corum
제15장 항공력의 성쇠 | 마틴 반 크레벨드 Martin van Creveld
제16장 항공 및 우주력: 상승과 가속 | 리처드 P. 핼리언 Richard P. Hallion
역사, ‘끝없는 논쟁’: 군사사와 군사전역을 이해하기 위하여
역사는 지식에 기여한다. 그러나 전쟁사를 공부하는 학생이 어떻게 하면 군사사와 군사전역에 대한 그들의 지식을 가장 잘 증가시킬 수 있을까?
폭, 깊이, 맥락이라는 방식으로 추구되면 군사사에 대한 연구는 민간인으로 하여금 전쟁의 성격과 그것이 사회를 형성해가는 데 있어 수행하는 역할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직업적인 장교의 유능성을 직접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부르크하르트(Jacob Burckhardt가 얘기했듯이, 군사사건 민간사건 간에 역사의 진정한 쓰임새는 사람들로 하여금 다음번에는 영리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영원히 현명하게 만드는 것임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_하워드(Michael Howard
전쟁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군사사가 중 한 명인 하워드가 제시한 공부의 규칙을 따를 뿐 아니라 50여 년 전에 우리에게 역사는 “끝없는 논쟁”임을 가르쳐주었던 네덜란드 교수 게일(Pieter Geyl의 말을 명심해야 한다. 본질적으로 사건들과 그것들 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언제나 새로운, 또는 상충되는 해석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해석의 중심부에는 주관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원인과 결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평한 결론에 도달하는 것은 환상에 불과한 목표가 될 수 있다. 과거에 실제로 발생했던 일과 역사가가 과거에 발생했다고 ‘말하는’ 것 간에는 어김없이 차이가 존재한다. 이는 부분적으로는 모든 사건이 시간, 공간, 맥락에 있어 고유하기 때문이며, 또한 부분적으로는 모든 역사가는 그가 그것을 인지하건 그렇지 않던 간에 선입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군사사는 많은 경우 “인간의 모든 문제에는 언제나 간단한 해법이 존재한다. 그것은 깔끔하고 그럴듯하지만 또한 잘못된 것이다”라는 멩켄(H. L. Mencken의 유명한 관찰에 대한 훌륭한 예시를 제공한다. 역사를 연구하는 데는 결정적인 진리와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거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