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 과학은 자연과의 놀이입니다
1 최초의 과학은 무엇일까요?
1. ‘자연과의 놀이’, 어떻게 하나요?
2. 최초의 과학자는 누구인가요?
3. 최초의 과학은 무엇일까요?
4. 근대 과학의 출발점은 언제인가요?
5. 밤하늘의 별들은 나와 어떤 연관이 있나요?
6. 우주에 어떻게 낮과 밤이 있나요?
7. 우주는 캄캄한데 하늘은 왜 파래요?
8. 우주에 흐르는 강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2 우주는 언제 탄생했나요?
9. 월드컵 축구 경기장의 좁쌀 하나가 별이라고요?
10. 별과 별 사이의 거리는 얼마나 될까요?
11. 지금 보는 별빛이 수백 년 전 빛이라고요?
12. ‘아기별’이 정말 있나요?
13. 별은 영원히 반짝이나요?
14. 우주는 언제 탄생했나요?
15. 우주는 끝없이 팽창하나요?
16. 우리의 별, 해는 어떤 별인가요?
17. 해는 언제 태어나 언제 죽나요?
18. 해는 누구와 가족을 이루나요?
19. 달은 어떻게 태어났나요?
3 지구는 언제 태어났나요?
20. 우주 만물은 무엇으로 이루어졌나요?
21. 원자는 언제 생겨났나요?
22. 우리 몸도 별에서 왔나요?
23. 우주에서 지구는 어떻게 보이나요?
24. 지구는 언제 태어났나요?
25. 둥근 지구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나요?
26. 지구가 도는 걸 왜 못 느끼나요?
27. 지구는 왜 삐딱하게 돌까요?
28. 지구의 대륙이 하나로 이어질 수 있나요?
4 생물은 언제 어떻게 나타났나요?
29. 돌과 흙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30. 강물과 바다는 어디서 왔나요?
31. 바닷물은 왜 짠가요?
32. 바다 깊은 곳은 어떤 풍경인가요?
33. 우주와 지구는 왜 온도 차이가 큰가요?
34. 생물은 언제 어떻게 나타났나요?
35. 지구 최초의 생물은 무엇인가요?
36. 바다에서 누가 처음 땅에 올라왔나요?
37. 식물의 광합성이 왜 중요한가요?
38. ‘지구의 창자’로 불리는 동물은 누구인가요?
39. 진화론을 뒷받
본문에서
우주는 거의 비어 있습니다. 우주 과학자들은 우주의 별들을 월드컵 축구 경기장만 한 공간에 있는 좁쌀 하나 크기로 비유합니다. 교실을 우주라고 가정해 볼까요. 별은 교실의 보일락 말락 한 먼지인 셈이지요. 행성을 거느린 별의 세계가 티끌이라 할 만큼 우주는 넓습니다. - 본문에서
북극성은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별입니다. 북쪽을 가리키는 상징이지요. 그런데 우리가 보는 북극성 빛은 지금 빛나는 게 아니랍니다. 북극성과 지구 사이의 거리는 대략 400광년이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북극성의 빛은 400여 년 전에 출발한 빛이지요. - 본문에서
인류의 고향이 별이라는 말은 단순한 문학적 비유가 아닙니다. 과학이 밝혀낸 진실입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원소들이 별에서 왔으니까요. 아주 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는 모두 별들의 후예입니다. 우리 개개인은 모두 수십억 년 전에 죽은 별들의 먼지로 이루어졌고, 언젠가는 다시 원자로 흩어져 저 우주를 떠돌아다닐 것입니다. - 본문에서
인류의 역사는 아무리 늘려 잡아야 700만 년 정도이고, 문자로 기록된 역사만 따진다면 겨우 3,000년 수준이거든요. 그런데 공룡이 지구를 1억 5,000만 년 내내 지배했다면 실로 엄청난 시간이지요. 물론 그 시기에 인류는 없었습니다. 공룡과 인간이 함께 사는 모습은 만화나 영화 속의 공상이지 전혀 현실이 아니었습니다. - 본문에서
우주 역사에서 인류의 출현은 지극히 최근의 사건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지구의 역사를 하루라고 가정해 볼까요. 지구가 탄생한 시각을 0시라고 가정하면, 최초의 생물은 새벽 4시쯤 바다에서 태어났습니다. 하루가 다 지나갈 무렵인 밤 9시 59분이 되어서야 육상 식물이 등장하지요. 이어 밤 10시쯤에 육상 동물이 등장합니다. 공룡은 밤 11시쯤 어슬렁거리며 등장하고요. 그들이 사라지고 최초의 인류가 등장한 것은 밤 11시 58분 43초입니다. - 본문에서
로봇과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밝은 미래를 가져다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