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누구나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직장 민폐 체크리스트
1장. 일과 삶의 균형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 ‘잘 산다는 것’은 나의 삶을 포기하는 것일까
- 지친 한국, 이제는 워라밸을 시작할 시간
2장. 안녕하지 못한 내 워크의 방해꾼들
- 직장인 스트레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 겉치레 기업문화, 불합리한 의사결정
- 대한민국의 수많은 야근메이커
- 야근이 생산성을 높여준다는 거짓말
- 내 워크를 망치는 꼰대 대처법
- 이제는 남보다 나를 먼저 생각해야 할 때
3장. 워라밸을 위해 살펴야 할 나
- 워라밸 체크리스트
- 삶의 목표를 정한다는 간단한 첫걸음
- 삶의 초점은 정확히 나에게로
- 내 성격을 인정하고 자존감 찾기
- 삶에 때때로 필요한 쉬는 시간
4장. 워라밸을 위해 바꿔야 할 작은 것들
- 할 일부터 하는 방법, 관성을 활용한 2분 법칙
- 몰입으로 효율성과 행복도 높이기
- 주변의 사소한 변화가 만드는 활력
- 창의성을 위해 작은 불편이 필요할 때
- 잠을 줄이며 일하는데도 생산성이 낮은 이유
- 디지털 디톡스로 삶에 쉼표 만들기
- 워라밸을 돕는 컬러 테라피
5장. 워라밸을 위해 알아야 할 소통 기술
- ‘예스맨’은 워라밸의 가장 큰 적
- 원만한 관계를 위한 간단한 방법, 설득
- 까다로운 사람과의 실전 대화법
- 워라밸을 위해 거짓말을 대하는 자세
6장. 워라밸을 선언해도 괜찮다는 진실
- 마라톤에는 항상 목적지가 있다
- 한국에 워라밸의 준비가 돼 있다는 여러 가지 증거들
- 다만 경계해야 할 것은 ‘쏠림현상’
- 워라밸을 일에 대한 포기라고
“어떻게 하면 일도, 내 삶도 챙길 수 있을까?”
아주 작은 변화 하나면 충분하다! 원하던 삶을 되찾는 워라밸 실천법
여기저기서 ‘워라밸’이라는 단어가 들려온다. “그 회사 워라밸이 어때?”, “일단 워라밸이 좋은 회사에 가고 싶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 저녁이 있는 삶, 워라밸. 취업을 앞둔 취준생들이 그토록 부르짖는 워라밸! 많은 직장인들이 이에 코웃음을 친다. 워라밸은 미생 직장인에게는 너무나 사치스러운 이야기라고. 사실 누구나 워라밸을 원한다. 그러나 상사와 동료에게 민폐가 될까 두려워 섣불리 ‘칼퇴’를 하지 못한다. 이런 모든 직장인들에게 저자가 보내는 한마디가 있다.
“워라밸을 선언할지라도, 당신의 세상은 그리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워라밸은 나를 위한 것! 남의 눈치를 볼 필요 없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은 타인에게 그렇게 많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 내가 바라던 삶을 되찾기 위해서는 우선 나의 노력이 필요하다. 만약 정부의 시책으로 워라밸이 실현된다 해도, 진정으로 꿈꾸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가온 워라밸은 그저 당황스럽기만 할 뿐. 내 삶을 위해서는 워라밸 준비가 필요하다.
이 책은 아직 워라밸이 서툰 이들을 위한 워라밸 입문서다. 작은 변화로 나 자신의 워라밸부터 시작해보자. 사소한 변화로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나아가 꿈꾸던 삶을 되찾을 수 있다. 그 방법을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는 워라밸 안내서. 당신이 미생이어도 괜찮다.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든 실천해볼 수 있다!
내 저녁 시간은 언제쯤 내 것이 될 수 있을까?
일과 삶의 균형, 누구나 지킬 수 있습니다
혹시 밤 아홉 시에 출발하는 특가 비행기를 보고 망설이다가 포기한 경험이 있지 않은가? 우리의 저녁 시간은 여행은 고사하고, 취미 생활이나 가족과의 시간을 즐기기에도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여기저기서 ‘저녁이 있는 삶’을 말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