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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인생이 술술 풀리는 말습관의 비밀 : 재미있게 따뜻하게 사려 깊게 나의 언어를 가꾸는 법
저자 노로 에이시로
출판사 꼼지락
출판일 2020-02-24
정가 13,500원
ISBN 97889544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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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누구와도 편하게 대화가 이어진다

1장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말하는 법
1. 상대에 따라 말하는 방식을 바꾸는 사람, 누구에게나 말하는 방식이 똑같은 사람
2. 카멜레온처럼 상대에게 맞춰주는 사람, 계속해서 자신을 내세우는 사람
3. 상대방을 주어로 말하는 사람, 자신을 주어로 말하는 사람
4. 상대에 비해 3분의 1만 이야기하는 사람, 상대보다 3배 더 이야기하는 사람
5.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말하는 사람, 한 가지 역할만 고집하는 사람
6. 일단 들어보는 사람, 바로 거절하는 사람
7. 맞장구를 잘 치는 사람, 반론 먼저 꺼내는 사람
8. 관찰하고 말하는 사람, 이메일만 보내는 사람
9. 상대를 공범으로 만드는 사람, 자기 혼자 처리하는 사람
10. 정답은 하나가 아님을 알고 있는 사람, 정답은 하나라고 믿는 사람

2장 대화가 이어지는 사람이 말하는 법
11. 펭수를 아는 사람, 펭수를 모르는 사람
12. 다소 엉뚱한 면이 있는 사람, 빈틈없이 성실한 사람
13. 의외의 말을 던지는 사람, 날씨 이야기만 하는 사람
14. 검색을 생활화하는 사람, 늘 같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
15. 괜한 질문은 하지 않는 사람, 쓸데없는 질문부터 하는 사람
16. 서론부터 이야기하는 사람, 곧장 본론을 이야기하는 사람
17. 최신 실적 위주로 이야기하는 사람, 인생 최고의 순간을 이야기하는 사람
18. 아이스크림과 ㅇㅇ를 함께 들고 오는 사람, 아이스크림만 들고 오는 사람
19. 개인적인 이야기도 하는 사람, 회사 이야기만 하는 사람
20. 주변에서 화제를 수집하는 사람, 인터넷에서만 화제를 수집하는 사람
21. 상대가 좋아하는 노래를 트는 사람,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를 트는 사람
22. 소재를 엮어서 이야기하는 사람, 곧이곧대로 이야기하는 사람

3장 똑똑해 보이는 사람이 말하는 법
23. 일대일로 대화하는 사람, 여러 명과 대화하려는 사람
24. 사실 먼저 말하는 사람, 의견부터 말하는 사람
25
말습관만 바꿔도 인생은 훨씬 쉬워진다
몇 번이고 만나고 싶은 사람의 대화법 48

만약 당신이 방송국 PD라면 어떤 말이 더 흥미롭게 들릴까?

A : 이건 모 방송국에서 시청률 15%를 기록한 기획인데요…….
B : 이건 아직 어떤 방송국하고도 해보지 않은 기획인데요…….

정답은 없다. 안정적인 두 자릿수 시청률을 원한다면 A일 것이고, 큰 실패를 감수하더라도 높은 시청률에 도전하겠다면 B에 더 흥미를 느낄 것이다. 요컨대 ‘좋은 대화란, 듣는 사람의 구미에 맞는 것’이다. 이것을 조금 더 응용해보면 상대에 따라 다르게 말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말하는 방식도 이야기 내용도 달리하고, 의견을 말할 때도 있고 숨길 때도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동일 인물일지라도 그때그때의 상황을 파악하고 말을 전달하는 방법을 다르게 해야 한다.
이처럼 대화의 달인이 되려면 ‘무엇을 말할 것인가’보다는 상대의 ‘반응’에 따라 ‘말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중시해야 한다. 좋은 대화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심판은 명백하게 항상 ‘상대’다. 그래서 상대의 상태나 기호, 성격을 관찰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인생이 술술 풀리는 말습관의 비밀》은 이렇듯 ‘대화가 술술 풀리고 나아가 일도 인간관계도 수월해지는 48가지 방법’을 담았다. 〈천재 다케시의 힘이 나는 TV!!〉 〈더! 철완! DASH!!〉 등 인기 프로그램의 방송작가로 일하며, 소프트뱅크·라이프넷생명보험·그루폰 등 90개 이상의 기업을 클라이언트로 두고 PR컨설턴트로 활약 중인 노로 에이시로가 썼다.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마음이 통하는 대화는 분명한 결과로 이어진다’는 숱한 체험을 전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재미있게 따뜻하게 사려 깊게 자신의 언어를 가꾸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본문 중 일부


처음부터 자기를 주어로 삼아 말하는 건 좋지 않다. “실은 얼마 전에 ㅇㅇ를 갔는데 xx여서……”와 같은 이야기는 나중에 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