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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빅북] 노란 리본
저자 허가윤 외
출판사 우리교육
출판일 2018-07-10
정가 60,000원
ISBN 9788980403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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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리본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이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약속입니다.
사고 원인을 철저히 밝힐 때까지 국민 모두가 끝까지 지켜보겠다는 약속입니다.
두 번 다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 제도를 정비할 때까지
관심을 거두지 않겠다는 약속입니다.

◎ 《노란 리본 빅북》은……
세월호 참사로 무고하게 희생된 사람들을 함께 기억하며, 다시는 그들을 잊지 않겠다는 약속과 지켜주지 못한 것을 미안해하는 마음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일반 그림책보다 150~200%(380×400㎜ 크게 만들어 선생님과 친구 등 여럿이 함께 그림책을 보면서 의견을 나누고, 자신의 생각뿐 아니라 다른 친구의 생각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토론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를 수 있습니다.

◎ 《노란 리본》은 그날의 친구들에게 보내는 또래의 진혼곡이자, 약속의 노래입니다
이 책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고등학생인 허가윤 양이 노랫말을 쓰고, 작곡, 노래한 〈노란 리본(The Yellow Ribbon〉을 그림책으로 만든 것입니다. 학교에서 내준 과제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2014년 참사를 떠올렸고, 자신이 그날의 친구들 또래가 되었음을 생각하며, 다시는 그들을 잊지 않겠다는 약속과 지켜주지 못한 것을 미안해하는 마음을 한 곡의 노래에 담아 직접 불렀습니다.
현재 유튜브에는 가윤 양이 과제로 만든 곡을 편집한 영상이 올라와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로 책의 판권 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음악을 감상하면서 책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국민 모두의 상처지만, 끝까지 기억해야 할 2014년 4월 16일
2014년 4월 16일은 우리나라 국민 모두에게는 상처로 남은 날입니다.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 근처 바다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0여 명이 희생된 참사였거든요.
어쩌다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희생되었을까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인재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