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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25분 회의 : 간결하고 효과적인 회의의 힘
저자 도나 맥조지
출판사 미래의창(제3의공간
출판일 2020-02-25
정가 13,000원
ISBN 978895989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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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PART 1 왜 25분인가
1 회의는 괴롭다
2 25분 회의는 생각보다 쉽다
3 회의는 25분일 때 가장 효율적이다

PART 2 25분 회의법
4 회의를 준비하다
5 회의에 참석하다
6 회의에 참여하다

PART 3 25분 회의에 가치 더하기
7 효율적인 원격 회의를 진행하다
8 다양한 변화를 주다
9 시각적으로 사고하다

25분 회의를 위한 길잡이
나가며
참고문헌
왜 25분일까?
25분이라는 구체적인 시간은 어디서 나온 걸까? 어째서 40분도, 20분도 아닌 25분 회의법이 효과적일까? 60분 이상 이어지는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면 25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수 있다. 회의 참석자를 기다리고 인사를 나누고 농담을 던지다 보면 회의실의 시간은 빠르게 흘러버리니 말이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사람이 가장 효율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바로 ‘25분’이다. 사람은 긴 시간 동안 일에 매달리기보다 적절한 휴식을 취하며 일할 때 높은 집중력을 발휘한다. 마라톤 회의에 참석한 적이 있는가? 풀리지 않는 논의를 붙들고 있다 보면 더는 머리가 굴러가지 않는 답답한 경험을 당신도 해봤을 것이다. 25분 회의는 그런 순간을 지양하는 회의다. 핵심적인 내용을 간결하게 주고받는 효율적인 회의의 세계에 더 깊이 들어가 보자.

왜 25분 회의가 어렵게 느껴질까?
다음은 회의와 관련된 대표적인 불만 사항이다.

- 회의 준비를 위한 회의가 있고, 또 그 회의를 검토하기 위한 회의가 있다.
- 회의의 목적이 불분명하다.
- 회의에 지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심지어 연락도 없이 아예 오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 회의 시간에 핸드폰만 바라보는 사람들이 거슬린다.
- 회의실 밖에서 따로 협의해야 하는 일을 굳이 회의 시간에 나누는 사람들이 짜증스럽다.
- 더 중요한 일이 있다며 회의 도중에 자리를 떠나는 사람들이 있다.
- 회의가 너무 많아서 계속 야근을 한다.

이 모든 사항이 25분 회의의 걸림돌이다. 회의의 목적을 모르고 방황하고, 지각자를 기다리고, 회의를 방해하는 사람들을 참아내는 등 혼란스러운 일을 거치다 보면 한없이 비효율적이고 긴 회의를 하게 된다. 마음을 다잡아라. 다행히 25분 회의로 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다. 사소한 몇 가지 변화만으로도 우리의 회의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25분 회의로 향하다
그렇다면 25분 회의를 어떻게 실행할 수 있을까? 회의 시간을 정해놓고 그걸 지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