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지은이의 말
1. 고두미 마을의 신동
2. 멎을 줄 모르는 풍파
3. 서방님은 책벌레
4. 성균관 유학 시절
5. 회오리바람에 맞서
6. 민족의 심장을 치는 한 자루 붓
7. 순수한 고집불통
8. 정처 없는 망명길
9. 첫 망명지, 얼어붙은 블라디보스토크
10. 단재다운 단재만의 단재식
11. 민족의 혼을 되살리련다
12. 이해하기 힘든 사람
13. 대망의 상하이 임시 정부
14. 베이징에서 새 출발을
15. 외로운 혁명가
16. 쉬지 않고 불타는 독립의 횃불
17. 비장한 변신
18. 철창 속 몸부림
19. 죽어서도 묻힐 곳 없어라
신채호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려거든 역사를 읽을 것이며
다른 사람에게 나라를 사랑하게 하려거든 역사를 읽게 할 것이다.”
식민사학에 맞서 민족주의 사학의 토대를 세운 신채호
언론인으로서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 등에 논설을 써서 일제의 압제를 끊임없이 폭로하였으며 독립운동가로서는 무장투쟁으로 독립을 쟁취하려고 했다. 일제의 식민사학에 맞서 민족사학의 토대를 세웠을 뿐 아니라 한국 고대사 복원은 물론 잘못된 역사의 과오와 왜곡된 역사에 대해서도 비판의 칼을 들이댄 민족 사학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