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4
추천사 8
1 열정 속에 답이 있다
꿈이 있으면 하찮은 일도 행복이 된다 20 음식에 혼을 담아라 26 열정 속에 답이 있다 30 99℃에서 멈추지 말자 34 수확하는 과일나무만 생각하지 마라 38 준비되면 기회는 찾아 온다 42 실패는 없다. 방법을 찾으면 된다 45 용기는 배움에서 온다 50 요리책을 볼 때 레시피를 보지 마라 53 요리도 생각의 도전이다 57
2 신뢰는 돈을 몰고 온다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64 집 밥처럼 익숙한 맛이 긴 단골을 만든다 69 명품은 유행 타지 않는다 72 음식점은 그냥 오픈하는 게 아니다 76 음식점에 노하우는 없다 80 몸에 좋은 음식이 최고의 재료 83 재료는 아끼지 마라 87 정성 담은 음식은 보약 90 음식의 기본 맛은 물 94 우리 아이들도 내 사업 파트너 96 흙에서 뽑아 그대로 고객에게 99
3 직원이 나를 성공시킨다
관리자는 또 다른 나 106 나의 고객은 직원이다 112 욕심을 버리면 당당해진다 115 직원들 각자의 목표가 회사의 에너지 120 매장의 룰을 만들어라 123 유니폼도 보이는 서비스다 128 직원들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 132 편애는 조직을 무너트린다 136 직원이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은 팔지 마라 141 음식보다 감동을 팔아라 144 직원 칭찬 들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148
4 넘어져도 일어날 수 있는 용기
매장의 문턱을 넘으면 모두가 고객 152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면 음식점을 하지 마라 156 진짜 서비스는 밥상에 있지 않다 160 음식점은 장사가 아니라 보살핌 163 화장실은 방처럼 166 음식점 사장의 건강도 경쟁력 170 넘어져도 일어날 수 있는 용기 174 아들이 가장 좋아한 선물 178 나의 에너지 충전은 카네기 독서클럽 185 음식으로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189
5 망한 식당에도 답은 있다
대한민국에 딱 한 곳 194 내 가게 주위는 모두 홍보팀이다 198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201 인테리
감명 깊은 음식점 교과서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한국정책학회 운영이사
정년퇴직을 앞둔 사람들은 노후 대비 수단으로 누구나 한 번씩 음식점 창업을 꿈꿉니다. 현직에 몸담으면서도 음식점 운영을 취미 삼아 해보겠다는 사람을 생각보다 많이 보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너무나 음식점 경영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분야에 비해 시작이 그렇게 어렵지 않고 주위에서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TV에 나오는 매출이 대박 난 사례를 통해 더욱 자극을 받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만으로 과연 성공이 보장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음식보다 감동을 팔아라』는 20년 넘게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는 김순이 저자의 노하우를 담아낸 책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100대 음식점 〈청학동 버섯전골〉을 비롯하여 〈월남쌈 전문점 농장집〉, 〈전주한옥마을 청춘시장〉, 〈낙지 앤 등갈비〉, 〈흙뿌리 홍삼〉 등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의 경험담은 음식점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유용한 지침서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결혼하자마자 적은 자금으로 야채장사부터 시작하였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이 요리인 것을 알고 1993년 청학동 버섯전골을 오픈하여 현재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저자의 사업 저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음식을 만들어 이웃들과 나눠 먹는 걸 좋아하는 김순이 대표의 성품이 음식점 경영에 큰 시너지를 발휘한 것입니다. 더불어 추천사를 통해 이 책에 관심과 애정을 주신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님, 김기영 경기대학교 교수님,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님, 박형희 한국외식정보(주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추천사를 보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자는 서문에서 ‘음식점은 즐겁게 할 수 있어도 취미는 될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음식점은 상대방을 위한 일이므로 온 신경을 고객에게 쏟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찬 하나에도 온갖 정성을 기울이는 청학동 버섯전골이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비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