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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힐다, 검은 괴물과 마주치다 - 힐다의 모험 4
저자 루크 피어슨
출판사 찰리북
출판일 2019-05-20
정가 13,000원
ISBN 978899436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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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와 함께 떠나는 네 번째 모험
『힐다, 검은 괴물과 마주치다』

「힐다의 모험」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인 『힐다, 검은 괴물과 마주치다』는 도시에 점차 적응해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힐다의 모험을 담고 있습니다. 엄마의 권유로 스카우트 활동을 시작한 힐다. 그러다 우연히 톤투라는 새 친구를 알게 됩니다. 톤투는 사람들 집에 숨어 사는 집요정인데, 살던 집에서 쫓겨난 신세입니다. 힐다는 톤투에게 새 집을 구해 주기 위해 애쓰지요. 그런데 이 와중에 트롤버그 시 안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괴물이 나타나 도시 곳곳을 마구 휘젓고 다닙니다. 결국 힐다는 이 괴물과 정면으로 맞닥뜨리고 마는데……. 『힐다, 검은 괴물과 마주치다』는 낯선 존재도 편견 없이 따뜻하게 대하는 힐다를 통해 열린 마음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 줍니다.

우리 시대에 꼭 맞는
씩씩하고 용감한 소녀, 힐다

최근 영화와 드라마 등 대중문화에서 이전과는 다른 여성 캐릭터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여성 캐릭터들은 소극적이고 주변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당당하고 도전적인 성격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힐다는 스스로 모험가라 자부하며, 모험과 관계된 것이라면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주체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고 도전하는 용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힐다는 우리 시대에 꼭 맞는 여성 캐릭터이자, 오늘을 사는 아이들이 바라는 소녀 히어로입니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가슴 따뜻한 모험 스토리

힐다의 주위에는 인간이 아닌 다양한 생명체들이 살아갑니다. 힐다의 집으로 불쑥불쑥 찾아오는 나무인간, 낮이면 돌로 변하는 트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엘프, 지구에 홀로 남은 거인, 기억을 잃은 정체불명의 새……. 힐다는 이들을 배척하지 않고 언제나 편견 없이 대합니다.
그래서 힐다가 펼치는 모험에는 거친 액션이 난무하지도 않고 증오심이나 복수심이 깔려 있지도 않습니다. 힐다는 폭력보다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며,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