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CHAPTER 01 보여주는 것, 시각화
1.레이아웃
- TIP01 여백과 간격
- TIP02 인물 이미지와 텍스트 배치
- TIP03 게슈탈트 심리학
- TIP04 정렬
- TIP05 쉽고 안정적인 배치
- TIP06 학습내용 그룹핑
- TIP07 시선의 흐름을 고려한 이미지와 텍스트 배치
- TIP08 안내선 활용
2.타이포그래피(글꼴
- TIP01 패밀리 글꼴 활용
- TIP02 강의교안 추천 글꼴
- TIP03 글꼴의 저작권
- TIP04 가독성 UP 5요소
- TIP05 가독성 DOWN 5요소
- TIP06 조화로운 글꼴 사용
- TIP07 학습내용과 어울리는 글꼴 선택
3.색상
- TIP01 최소한의 색상 선택
- TIP02 색상의 톤 앤 매너 유지
- TIP03 내용 구분을 위한 색상 사용
- TIP04 소속 조직 또는 고객사의 CI색상 활용
- TIP05 이미지에서 텍스트 색상 추출
- TIP06 색상은 선보다 면
- TIP07 그라데이션 VS, 단색
- TIP08 전문가의 색상 가져오기
4.이미지
- TIP01 파워포인트로 쉽고 빠르게 이미지를 가져오는 방법
- TIP02 원하는 이미지를 찾는 방법
- TIP03 이미지를 쉽게 배치하는 방법
- TIP04 이미지 트리밍 (자르기
- TIP05 이미지 속 텍스트 삽입
- TIP06 한 슬라이드의 이미지 개수는 최소화
- TIP07 이미지의 배경을 깔끔하게 지우는 팁
5.픽토그램
- TIP01 픽토그램 활용
- TIP02 픽토그램 확장자와 편집 방법
- TIP03 픽토그램 VS, 이미지
6.가시성 좋은 강의교안의 사소한 디테일
- TIP01 학습자를 위한 내비게이션
- TIP02 일관성9: 변화1 법칙
- TIP03 화살표 사랑
- TIP04 불필요한 기호 삽입 자제
7.강의교안 디자인 패턴8
- TIP01 직관적인 전달을 위한 디자인
- TIP02 프로세스
책 속의 핵심 내용
강의교안은 화려한 무대를 위한 프레젠테이션과는 다르게 제작되어야 합니다. 단발성 프레젠테이션은 짧은 시간 동안 청중에게 주제에 대한 강렬하고 인상적인 메시지를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프레젠테이션을 기획하고 전략을 수립할 때 청중의 뇌리에 남도록 메시지를 중심으로 슬라이드를 디자인합니다. 최상의 퀄리티를 만들어 내기 위해 슬라이드 하나하나에 많은 공을 들입니다. 하지만 강의교안은 무대용 프레젠테이션보다 긴 호흡을 가지고 있습니다. 1박 2일 이상의 긴 강의를 하게 되는 경우, 강의교안이 최소 3백에서 4백 장에 달합니다. 수백 장의 슬라이드를 단발성 프레젠테이션처럼 화려하게 디자인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굳이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시각화 된 강의교안은 이 책에서 알려드리는 몇 가지 원리만 실천한다면 힘을 빼고도 만족스러운 강의교안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프레젠테이션 그래픽 디자이너가 아닙니다.
교수자는 디자이너처럼 화려하고 멋진 강의교안을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최소 시간, 최대 효과를 기억하세요. 최소한의 시간을 투입하여 학습자들이 보다 학습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각화된 강의교안을 만들면 충분합니다. 강의를 준비하는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적입니다. 시간을 투입하면 할수록 100점짜리 [완벽한 강의교안]에 가까워질 수도 있겠지만 주어진 시간을 최소한으로 활용하여 80점짜리 [시각화된 강의교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다만, 40점, 50점의 수준 미달 강의교안은 학습자에게 비효율적이라는 점을 알아주세요. 강의교안이 강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가 집중하는 것에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강의교안이 학습자의 학습 의욕을 떨어뜨릴 만큼 눈살을 찌푸리는 일만큼은 정말 피해야 합니다.
출판사의 한 마디
학습을 목적으로 하는 프리젠테이션은 어쩌면 교수법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오랜시간 말하기와 쓰기가 보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