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프롤로그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할 때 비로소 인생은 뜨거워진다
PART Ⅰ. 부는 연결이다
: 돈에 대한 아이큐가 부를 결정한다
01. 부는 단 한 순간도 독립적으로 존재한 적 없다
한때 10억 원을 벌어본 사람 vs. 당신 | 곱하기의 대상이 보이지 않는다
02. 지속 가능한 성공방정식을 찾아서
자본주의가 만든 연결망 | 당신은 연결된 사람인가, 단절된 사람인가? | 돈은 세상을 이해하는 현미경이다
03. 3년 후의 나를 얼마나 존중하고 있는가?
내일의 나를 존중하는 법 | 두렵기 때문에 오늘에만 집중하려는 것이다 | 돈의 왕관이 주는 무게를 피하지 마라
04. F**K YOU MONEY를 가져라
하기 싫은 일을 안 해도 되는 권력 | 삶의 방정식을 바꿀 금액
05. 구슬은 서 말이 넘는다, 당신의 일은 꿰는 것
모두가 볼 수 있지만 얻는 자는 극소수다 | 당신의 데이터는 빈약하다
06. 본능과 상식이라는 위험한 망상
본능을 거슬러라 | 애초에 상식은 없다
07. 접점을 찾는 능력
미개척지를 향한 욕구 | 시도와 훈련
08. 경쟁에서 돈으로, 사람으로
외로운 부자는 되고 싶지 않다
PART Ⅱ. 부의 DNA를 깨우는 법
: 나를 중심으로 돈을 연결하는 힘
01. 할 수 있는 일, 하지 않는 일, 해야만 하는 일
돈이 만드는 인생의 무대, 그리고 당신이라는 주체 | 당신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던 유일한 자산
02. 진짜 기술에는 간절함이 있다
더 적은 시간과 더 적은 노력으로 얻어라 | 실행하기 전에 설계하라 | 직장인의 불안, 본능이 보내는 경고다
03. 세상의 돈이 들어오는 하이패스
무형자산의 꽃, 자본주의사회의 핵심 | 남의 돈이 자원이 되는 기묘한 구조 | 유산 없이 태어난 우리가 기댈 사다리
04. 돈은 거미줄 아래에 존재한다
공동의 이익이 있어야 관계도 오래 간다 | 도움이 필요할 땐 빨리 외쳐라 | 부자들은 고민이
세상의 욕망과 당신의 가치가
연결되는 최고점을 만들어라!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연결망의 가장 유리한 지점에 설 수 있을까? 사람들은 부를 얻는 걸 어렵게 생각한다. 복잡하게 빠져들 필요 전혀 없다. 부란 당신의 타고난 무형자산과 자기계발한 무형자산을 돈이라는 유형자산으로 치환하는 과정이다. 즉 당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무형자산을 어떻게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기회인 유형자산과 연결시켜 당신만의 상품으로 만드는가 하는 간단한 문제다.
부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무형자산과 세상의 기회가 어디서 어떻게 교환될 수 있을지 정확히 해석하고 연결한다.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연결에 실패하는 횟수가 많다. 도킹이 안 되는 것이다. 당신의 무형자산이 무엇인지 알고 세상의 기회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최고점에서 연결해야 한다. 이 책은 당신과 세상과 돈이 어떻게 연결되어 확장될 수 있는지 알려줄 것이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돈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하여, 돈과 나와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책 속으로
‘돈이 돈을 번다.’ 너무나 익숙한 말, 우리를 씁쓸하게 만드는 말, 동시에 아주 잘못된 말이다. 돈은 결코 저절로 벌리지 않는다. 돈이 많다고 유리하지 않다는 뜻이 아니다. 확실히 돈이 많은 사람은 돈이 없는 사람보다 돈을 좀 더 쉽고 빠르게 번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건, ‘많은 돈’이 ‘또 다른 많은 돈’을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라 ‘많은 돈을 가진 사람’이 ‘또 다른 많은 돈’을 끌어당긴다는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돈 그 자체가 아니라 돈을 가진 ‘사람’이다.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조금 더 빨리 그리고 더 쉽게 돈을 번다. 특히 자신의 능력으로 돈을 번 사람들에게서 이런 모습은 두드러진다. 자신의 힘으로 부를 거머쥔 사람들은 돈을 끌어당기는 능력이 남다르다. 돈을 버는 과정을 통해 돈이 어떠한 형태로 불어나는지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 깨달음을 아직 얻지 못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