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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우리 집 한 바퀴
저자 박성우
출판사 창비(주
출판일 2016-02-25
정가 11,000원
ISBN 9788936446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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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 이제는 내가 도와줄게
가시
눈 잘 자
누가 이길까?
저녁과 밤
하얀색 사탕
방구 냄새
얼마만큼 좋아?
코딱지
바다

쉬는 날은 아빠가 요리사
몇 번이나 업어 줬어?
아빠 왜 그래?
강아지와 반달
말맛 배워유
수박 사 줘요
내 말 잘 들어
악어
수박씨
뚱뚱한 나비
닭이랑 염소랑
도서관에 가자
뭉실뭉실 둥실둥실
꽃무늬 남방셔츠
초저녁만 두고 올순 없어
기러기 떼
보름달 찐빵
구멍 난 내복
칠월, 살구나무집
이불 텐트
잠이 잘 와
눈 위에 꿩 발자국
뭐 해?
잘난 척하기는
아빠 생일 선물
종이 오리기
나랑 놀아 줘
잠이 안 와
의자
박새 편지
발문 | 삐뚤빼뚤 오린 코뿔소는 힘이 세다_김제곤
출판사 서평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그림 동시집
한국 서정시의 맥을 잇는 시인이자, 청소년을 위한 시집 『난 빨강』의 저자 박성우 시인이 유아와 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한 ‘그림 동시집’을 선보인다. 간결하고 유머러스한 동시와 다채롭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이 어우러진 동시집으로, 동시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편안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다. 동시에 담긴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보여 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돕는 그림이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우리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우리 집
『우리 집 한 바퀴』에는 규연이네 가족이 등장한...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그림 동시집
한국 서정시의 맥을 잇는 시인이자, 청소년을 위한 시집 『난 빨강』의 저자 박성우 시인이 유아와 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한 ‘그림 동시집’을 선보인다. 간결하고 유머러스한 동시와 다채롭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이 어우러진 동시집으로, 동시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편안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다. 동시에 담긴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보여 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돕는 그림이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우리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우리 집
『우리 집 한 바퀴』에는 규연이네 가족이 등장한다. 밝고 명랑한 아홉 살 규연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살고 있고, 시골에는 할머니가 살고 계신다. 규연이는 자기 말을 듣지 않으면 엄마와 아빠를 도깨비 유치원에 보내겠다고 이야기할 만큼 천진하면서도,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머뭇거리지 않고 이야기하는 당찬 아이다. 박성우 시인은 규연이가 엄마, 아빠,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문장에 담아서 보여 준다.
박성우 시인이 그린 규연이네 모습은 특별할 게 없이 평범해 보인다. 그들은 함께 밥을 먹고 산책을 하고 대화를 나누고 잠을 잔다. 그러나 그들의 일상적인 행동과 대화에는 밝고 건강한 기운이 스며 있다. 박성우 시인은 명랑하면서도 깊이 있는 규연이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가 소중히 여기며 아껴야 할 것은 대단한 무엇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