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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오늘아, 안녕
저자 김유진
출판사 창비(주
출판일 2018-01-25
정가 12,000원
ISBN 97889364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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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하루를 꼭 안아 주는 잠자리 그림책
『눈물바다』『간질간질』의 작가 서현과 동시인 김유진의 만남

부모와 아이가 잠자기 전에 함께 읽는 그림책 시리즈 ‘토닥토닥 잠자리 그림책’(전3권이 출간되었다. 체크무늬 잠옷을 입은 토닥이는 밤마다 잠자기 싫은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소중한 친구다. 토닥이는 아이가 하루 동안 겪은 이야기를 정답게 들어 주고, 아이와 신나게 이불 놀이를 하고, 꿈속에서 밤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 잠들기 전, 아이의 마음을 토닥토닥 어루만지는 이야기는 아이가 잠자리에서 하루를 정리하고 편안하게 잠들도록 이끈다.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글과 아이의 속마음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표현한 그림이 부모와 아이가 행복하게 잠들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재기 발랄한 발상으로 참신한 그림책을 선보여 온 작가 서현과 어린이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리는 동시인 김유진이 만나 아이들에게 사랑스러운 잠자리 친구를 선물한다.

매일 밤, 부모와 아이가 행복하게 잠들게 도와주는
토닥토닥 잠자리 그림책 시리즈

대부분의 아이들은 잠자는 시간을 두려워한다. 깜깜한 밤에 눈을 감고 부모와 단절되어 잠드는 일에 서투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모에게 아이 재우기는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다. 아이 재우는 법에 대한 육아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잠자리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그림책 읽어 주기는 널리 쓰이는 방법이다. 잠자리에서 그림책을 읽는 시간은 부모와 아이가 서로 사랑을 표현하고 이야기를 함께 공감하며 하루를 정리할 수 있어 중요하다. 오랫동안 전래동요나 자장가를 바탕으로 한 베드타임(bedtime 그림책이 출간되었지만, 변화하는 시대와 감각에 맞춘 새로운 잠자리 그림책이 더욱 필요한 이유다.
‘토닥토닥 잠자리 그림책’ 시리즈는 아이가 부모와 대화를 통해 하루를 잘 마무리하고, 이부자리를 즐겁게 준비하고, 밤과 어둠에 대해 막연히 느끼는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게 이야기를 꾸렸다. 혼자 자기를 어려워하는 아이와 밤마다 아이 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