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창비 아기그림책 『아기 동물 123』의 영어그림책. 숫자 개념을 알아 가는 아기들을 위한 숫자책입니다. 평화로운 시골 농장을 배경으로 소, 말, 돼지, 닭과 같은 친근한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엄마 동물들이 저마다 아기 동물들을 부르면 귀여운 아기 동물들이 나무 뒤에서, 수풀 속에서, 장독 뒤에서 조르르 달려 나옵니다. 하나씩 늘어나는 아기 동물의 수를 세며 1부터 10까지 익힐 수 있습니다. 독특한 그림과 재미있는 흉내말이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엄마 동물과 아기 동물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마음까지 따뜻하게 합니다. 접힌 책장을 펼치...
창비 아기그림책 『아기 동물 123』의 영어그림책. 숫자 개념을 알아 가는 아기들을 위한 숫자책입니다. 평화로운 시골 농장을 배경으로 소, 말, 돼지, 닭과 같은 친근한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엄마 동물들이 저마다 아기 동물들을 부르면 귀여운 아기 동물들이 나무 뒤에서, 수풀 속에서, 장독 뒤에서 조르르 달려 나옵니다. 하나씩 늘어나는 아기 동물의 수를 세며 1부터 10까지 익힐 수 있습니다. 독특한 그림과 재미있는 흉내말이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엄마 동물과 아기 동물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마음까지 따뜻하게 합니다. 접힌 책장을 펼치면 아기 동물 그림이 나타나 아기들이 더욱 호기심을 갖고 책에 몰두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이해하는 세계의 인구가 너무나 적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한국 작품들은 ‘번역’이라는 통로를 거칠 수밖에 없고 원작의 가치를 고스란히 세계 독자들에게 알린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직관적인 텍스트와 이미지가 공존하는 ‘그림책’이야말로, 세계와 직접 소통하며 한국의 문학성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장르라 할 수 있습니다.
창비는 출간된 그림책들이 해외에 수출될 수 있도록 해마다 국제도서전에 부스를 마련하고 홍보를 하여 외국 출판사와의 저작권 미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제도서전 현장에서 상당한 수의 외국 일러스트레이터들이 편집자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보여주고 협업을 제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