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별똥별 아줌마 이지유가 들려주는 유쾌한 생태계 이야기
딱정벌레를 둘러싼 비밀을 밝혀낸다!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화산 이야기』 등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과학 논픽션 작가 ‘별똥별 아줌마’ 이지유가 이번에는 한 편의 이야기 속에 과학과 철학을 담아낸 그림책 『딱정벌레의 소원』을 펴냈다. 무당벌레, 쇠똥구리, 사슴벌레 등 아이들이 친근하게 여기는 곤충들이 속해 있는 ‘딱정벌레’를 통해 생태계의 법칙을 흥미롭게 들려준다. 하루아침에 쇠똥구리가 되어 버린 영인의 시점을...
별똥별 아줌마 이지유가 들려주는 유쾌한 생태계 이야기
딱정벌레를 둘러싼 비밀을 밝혀낸다!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화산 이야기』 등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과학 논픽션 작가 ‘별똥별 아줌마’ 이지유가 이번에는 한 편의 이야기 속에 과학과 철학을 담아낸 그림책 『딱정벌레의 소원』을 펴냈다. 무당벌레, 쇠똥구리, 사슴벌레 등 아이들이 친근하게 여기는 곤충들이 속해 있는 ‘딱정벌레’를 통해 생태계의 법칙을 흥미롭게 들려준다. 하루아침에 쇠똥구리가 되어 버린 영인의 시점을 통해 펼쳐지는 이야기는 무심코 지나치는 주변 환경에 얼마나 다채로운 생태계가 펼쳐져 있는지 깨닫게 한다. 개성 만점 곤충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지구라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다른 생명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움트리라 기대한다. ‘창비 호기심 그림책’의 여섯 번째 책.
[출판사 서평]
2억 년을 살아남은 지구의 주인, 딱정벌레!
딱정벌레는 곤충 중에서도 온몸이 단단한 껍질에 둘러싸여 있고, 날개가 등껍질 밑에 숨어 있는 것들을 총칭하는 말이다. 흔히 하나의 종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사실은 35만 종이 넘는 곤충들이 딱정벌레에 속한다. 지구에 살고 있는 포유류가 5천 여 종, 어류가 2만 여 종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딱정벌레는 엄청나게 많다. 종의 수로 따지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