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실천,
지구를 살리는 ‘쓰레기 제로 운동’을 담은 지식 그림책
《지구를 구하는 쓰레기 제로 대작전》은 글쓴이가 직접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들과 쓰레기 제로 운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며 만든 그림책이에요. 그래서 어린이들의 쓰레기 제로 운동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오지요. 지구 곳곳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예요.
집과 학교에서 분리수거도 잘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쓰레기가 많을까요? 사람들이 플라스틱을 만드는 양은 이미 지구가 플라스틱을 처리하는 능력을 넘어섰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플라스틱이 재활용되지 않는 데다, 재활용을 하려면 또 다른 재료와 깨끗한 물을 낭비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쓰레기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 책의 어린이들이 말하고 있지요.
《지구를 구하는 쓰레기 제로 대작전》의 닐처럼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지’ 고민해 보면, 우리는 모두 함께 살아가는 지구별의 주민이라는 걸 깨닫게 되지요. 《지구를 구하는 쓰레기 제로 대작전》을 읽고 생활 속에서 꾸준히 쓰레기 제로를 실천해 보세요. 쓰레기가 없는 쓰레기통을 만날 수 있어요. 아마 데니즈도 처음에는 교실에서 나오는 쓰레기가 딸기잼 병 하나 정도로 줄어들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을 거예요. 쓰레기를 줄이는 우리의 실천이 지구의 미래를 건강하게 만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