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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열두 띠 이야기 (책 + 워크북
저자 김학연
출판사 이룸아이
출판일 2019-02-28
정가 14,800원
ISBN 979118861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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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과 연계한 창의융합논술 워크북 함께 구성
●다양한 영역의 융합 활동으로 창의력 향상
●새롭게 알게 되는 우리 문화와 전통의 가치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며 바른 인성 함양
●문제를 해결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사고력 확장

왜 새해가 되면 해에 열두 동물의 이름을 붙여 부르는 걸까?

<열두 띠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문화 속에 어우러져 사용되었던 열두 띠 동물의 유래를 알려 주는 설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엮은 그림책이다. 왜 해에 동물의 이름을 붙여 부르고, 동물은 왜 해마다 달라지는지, 띠는 무엇이고 왜 열두 띠만 있는지, 호랑이띠 다음엔 토끼띠, 토끼띠 다음엔……, 어른들도 헷갈리고 설명하기 어려운 띠를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자연스럽게 독후 활동과 논술이 이루어지도록 그림책과 창의융합논술 워크북을 함께 구성했다.
<열두 띠 이야기>는 시끄럽게 싸우고 이기적이기만 했던 열두 동물이 상을 주겠다는 임금님의 말을 듣고 각자 가진 능력과 지혜로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 소는 농부 대신 밭을 갈고, 쥐는 배에 물이 새는 것을 알려 주어 어부의 목숨을 구하고, 호랑이는 역신을 몰아내고, 토끼는 무서워하는 아이를 위해 달에 가서 떡방아를 찧는다.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도 모두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새해가 되어 도움을 준 열두 동물은 차례대로 임금님한테 세배하는데……. 과연 임금님은 동물들에게 어떤 상을 주었을까?
<열두 띠 이야기>는 열두 동물의 특성을 잘 살려 이야기를 풀어냈다. 작고 힘없는 동물도 모두 저마다의 능력과 재주가 있고 특별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각자 할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열두 동물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자신 또한 특별한 존재임을 느끼게 하여 자신감을 갖게 한다. 특히 주변을 둘러보고 남을 돕는‘도움’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창의융합논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