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무엇이든 빨리하는 빨리빨리 나라!
오늘도 빨리빨리 하루가 시작됩니다.
무엇이든 빨리해야 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밥 먹는 것도 빨리빨리. 씻는 것도 빨리빨리.
옷 입는 것도 빨리빨리. 학교 가는 것도 빨리빨리.
빨리빨리 나라의 시간은 오늘도 빠르게 갑니다.
“어머님, 오늘은 진도를 못 나가겠는데요…….”
빨리빨리 나라에서 뒤처지는 것은 창피한 일입니다.
빨리빨리 나라에서는 무엇이든 빨리 배워야 합니다.
빨리빨리 나라에서는 질문도 빨리해야 합니다.
빨리빨리 나라에서 빨리하지 못하는 것은 창피한...
무엇이든 빨리하는 빨리빨리 나라!
오늘도 빨리빨리 하루가 시작됩니다.
무엇이든 빨리해야 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밥 먹는 것도 빨리빨리. 씻는 것도 빨리빨리.
옷 입는 것도 빨리빨리. 학교 가는 것도 빨리빨리.
빨리빨리 나라의 시간은 오늘도 빠르게 갑니다.
“어머님, 오늘은 진도를 못 나가겠는데요…….”
빨리빨리 나라에서 뒤처지는 것은 창피한 일입니다.
빨리빨리 나라에서는 무엇이든 빨리 배워야 합니다.
빨리빨리 나라에서는 질문도 빨리해야 합니다.
빨리빨리 나라에서 빨리하지 못하는 것은 창피한 일입니다.
오늘도 나는 빨리 진도를 나가지 못해 선생님께 혼이 납니다.
빨리빨리 나라에서 제일 빠른 사람,
바로 우리 할아버지입니다.
우리 할아버지 걸음은 정말 느립니다.
할아버지랑 갈 때면 한참을 가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할아버지는 빨리빨리 나라에서 제일 빠릅니다.
어떻게 우리 할아버지가 제일 빠른 사람일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