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고 귀 기울이며 함께 해결해요!
수많은 성폭력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지만,
그들을 돕기는커녕 2차 피해를 양산하는 한국교회.
피해자에게 가혹한 현실을 타개하고
교회 성폭력을 근절하는 데 꼭 필요한 기초 행동 매뉴얼!
"실질적 도움이 필요해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어요. 한국교회 내에서 가해자 처벌이나 치리는 불가능해요. 교회는 피해자들을 전혀 돌봐 주지 않았어요." 어느 교회 성폭력 피해자의 토로처럼, 한국 개신교 안에는 가해자 처벌 규정이나 피해자 보호에 관한 기본 매뉴얼조차 없다. 교회는 종교라는 특수성 뒤에 숨어 성폭력 피해자에게 사회보다 훨씬 가혹한 현실을 방치하고 있다. 본격적인 피해자 지원 활동을 위해 2018년 7월 개소한 기독교반성폭력센터와 교회 성폭력 사건을 오랫동안 다뤄 온 개신교 독립 언론
<뉴스앤조이>
가 공동 집필한
<미투 처치투 위드유>
는 교회 안에서 성폭력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와 교회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참고할 기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성폭력에서 안전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 교회 공동체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면 좋을지도 함께 실었다.
미투>
뉴스앤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