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와 서원 쌤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요?’
해나와 서원, 두 사람의 사랑은 이대로 끝이 나고 마는 걸까?
무수한 오해를 극복하고 마침내 연인이 된 두 사람, 모두의 눈을 피해 비밀연애를 하며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콤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던 것도 잠시 평소와는 전혀 다른 낯선 모습의 보겸이 해나의 눈앞에 등장한다. 조상 대대로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를 알고 있는 것도 모자라 저주를 풀어주겠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보겸. 과연 해나와 서원은 진정한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네이버 일요웹툰 상위권을 유지하며 2년여에 걸쳐 사랑받아온 『오늘도 사랑스럽개』, 그 대단원의 마무리가 단행본으로 펼쳐진다.
완간 기념! ‘세트 한정’ 외전 별책 증정
『오늘도 사랑스럽개』 완간을 기념해 7~9권 세트를 구매하는 독자들에게 ‘세트 한정’ 외전 별책을 증정한다. 네이버웹툰에 연재된 외전 4편을 별책으로 구성한 것으로 7~9권 세트와 함께 한정 수량으로 증정된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완간 단행본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더없는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책 속으로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와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여자,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두 사람이 사랑에 빠졌다?!
저주를 풀기 위해 접근했을 뿐인데 어쩐지 사랑에 빠져버린 한해나 선생. 그리고 그런 그녀를 오래 전부터 짝사랑해온 진서원 선생.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해나와 ‘개 공포증’을 가진 서원. 도무지 가까워질 이유가 없었던 두 사람은 과연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8권
서원으로부터 난생 처음 꽃 선물을 받고 행복에 겨운 해나 앞에 어딘가 모르게 눈빛부터 다른 보겸이 나타난다. 무슨 영문인지 해나 집안의 속사정을 속속들이 꿰뚫고 있는 보겸은 저주를 풀어주겠다며 옛날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충격적인 진실 앞에 마음의 결정을 내린 해나는 서원에게 주말여행을 제안하기에 이른다. 이 여행이 두 사람의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이라는 걸 서원은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