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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내 마음이 말할 때
저자 마크 패롯 지음,에바 알머슨 그?
출판사 웅진주니어(웅진
출판일 2019-11-21
정가 13,500원
ISBN 978890123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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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그림이 만든 환상적인 콜래보레이션 작품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널리 명성을 알려온 에바 알머슨이 이번에는 ‘음악’과 콜래보레이션을 이룬 그림책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이 책의 글을 쓴 마크 패롯은 스페인 유명 뮤지션이자 에바 알머슨의 남편으로, 오랫동안 에바 알머슨과 함께 합동 공연을 해왔다. 마크 패롯이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면 에바 알머슨은 그 노랫말을 커다란 도화지에 그렸고, 일반 대중들은 물론 희귀병이나 장애를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감동과 치유를 선사하며 ‘행복을 전달’하겠다는 공연의 목표를 완벽히 이뤄냈다. 이번 그림책은 두 작가의 공연을 그림책으로 재창조한 합작이다. 권당 6가지 주제를 나눠 6곡의 가사와 그림을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창의력, 다양한 색, 기타의 선율이 만들어 낸 최고의 공연”이라는 대중들의 찬사를 받은 두 작가의 공연을 이제 그림책으로 만나 보자. 음악과 그림이 서로 손잡고 이뤄낸 이번 작품은 모든 감각을 일깨울 것이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작가의 새로운 시선이 담긴 그림책
에바 알머슨은 가족, 친구, 자연 등 소소한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 독자들과 소통하는 작가이다. 이번 작품 역시 사람들이 평소 느끼는 일상적인 감정을 그렸다. 책에는 작가가 늘 다루었던 ‘행복’, ‘사랑’ 등의 밝고 따뜻한 감정 외에 ‘공포’, ‘분노’ 등 어둡고 무거운 감정도 함께 다뤘다. 이것도 저것도 다 내 거라고 생각하는 자아중심적 사고가 강한 아이의 ‘소유감’, 지나간 추억을 회상하며 느끼게 되는 ‘그리움’까지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인간의 기본적인 내면의 모든 감정을 세심하게 녹여냈다. 우리가 가진 다양한 감정을 한데 모아 만든 이 책에는 어떠한 감정도 경계나 편견 없이 바라본 작가의 새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도 괜찮을까요?
‘사랑에 빠지면 어떤 느낌일까?’, ‘너무 화가 나서 머리가 지끈거릴 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
우리는 상황에 따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