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소개하는 <헌터걸>
- ‘우리가 우리를 지킨다’는 말이 정말 기억에 남는다.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스스로 지킬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 같다._울진남부초등학교 노인영 독자
- 이 책은 아이들 사이에서 돌려 읽는 책이 되고 있다! -사계절가족서평단 변미아 독자
- 혼자 영웅이 되기보다는 힘을 합쳐 정의로운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헌터걸의 진짜 초능력 아닐까?_서울 연가초등학교 이영주 선생님
- 이 책은 누군가와 함께 문제를 해결할 때 ‘놓치기 쉬운 것’에 대해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_나주중앙초등학교 유새영 선생님
▶우리는 ‘헌터스’다!
헌터들은 나쁜 어른 응징하기에 성공할 때마다 하나의 배지를 받는다. 열 개의 배지를 모으면 승급 시험에 도전할 자격이 생긴다. 어린이 성형을 부추기던 사기꾼 ‘거울 여신’, 승리를 빌미로 선수들을 때린 ‘폭력 코치’ 등을 응징하며 열 개의 하수 배지를 모은 주인공 강지는 드디어 중수 헌터가 되었다. 혼자 활동하는 하수 헌터와 달리 서로 다른 유형의 헌터들이 팀을 이루어 더 강력한 악당을 상대하는 중수 헌터는, ‘피리 부는 사나이’를 쫓는 고수 헌터로 가기 위한 필수 관문이다. 『헌터걸④ 멈춰 버린 세상을 구하라!』는 강지와 같은 팀 헌터들의 합동 작전으로 문을 연다. 유전자 변형 식품 부작용을 숨기려는 대기업 아로와 아로에 매수된 박 기자를 응징하는 과정에서 활 유형 헌터 이강지, 매 유형 헌터 윤사강, 그물 유형 헌터 김교준, 표창 유형 헌터 주인성, 그리고 강지의 라이벌이자 같은 활 유형 헌터인 서윤재는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며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 준다. 윤정주 화가는 같은 시공간에서 일어나는 헌터스의 작전을 다양한 각도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만화 페이지로 연출해 보는 재미, 읽는 재미를 더한다.
강지네 팀이 헌팅 성공을 기뻐하고 있을 때, 윤재의 폭탄 발언이 강지와 헌터들, 그리고 독자들까지 깜짝 놀라게 한다.
“사실 난 주술사야.”(41쪽
▶헌터 세계에 감춰진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