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이 책은 대학원이라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안내서이다
1부 박사과정 대학원생의 이야기(엄태웅 박사과정생편
프롤로그 거창한 이야기의 시작
1 박사를 꿈꿔도 되나요
2 취업이냐 진학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상
3 취업이냐 진학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하
4 전공을 바꿔 대학원에 가고 싶어요
5 나의 유학 실패 이야기
6 나의 유학 도전 성공 이야기
7 좋은 지도 교수 선택하는 법
8 영어 못해도 영어 논문 잘 읽는 법
9 영어 못해도 영어 논문 잘 쓰는 법
10 자기관리가 대학원 생활의 전부다
11 대학원생이 갖추어야 할 의외의 덕목들 4가지
12 내게 뒤처질 수 있는 행복을 허하라
에필로그 안정적인 삶, 그런 거 없다
2부 대학원을 졸업한 연구자의 이야기(최윤섭 박사편
프롤로그 나의 연구 이야기를 시작하며
1 나는 과연 대학원에 가야 하는 걸까
2 박사학위라는 것의 의미
3 지도 교수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4 대학원에 들어왔는데…… 이제 어떡하지?
5 첫 연구주제를 어떻게 정하고 접근할 것인가
6 첫 번째 논문을 최대한 빨리 써라
7 대학원생의 시간관리
8 생각해라, 생각해라, 생각해라
9 절대로 혼자 일하지 마라
10 후배의 성장을 도와줘라
에필로그 좋은 연구자란 무엇인가(+ 몇 가지 사소한 팁
3부 대학원생을 지도하는 교수의 이야기 (권창현 교수편
프롤로그 개구리가 올챙이에게
1 좋은 학생, 나쁜 학생, 이상한 학생
2 내 연구하기
3 연구의 비법: 파인만 알고리즘
4 지금 하고 있는 게 연구인가, 아닌가?
5 연구와 장비병
6 대학원생의 이메일 커뮤니케이션
7 교수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교수가 된다
8 연구의 실제
9 학회에 가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
10 대학원에서 닥쳐오는 멘붕의 파도
에필로그 뭘 해도 불안하다
세 명의 대학원 선배 연구자가 들려주는 상세하고도 현실적인 조언!
이 책은 각자 다른 배경과 경험을 지닌 세 명의 선배 연구자가 저마다 자신의 경험과 시각을 바탕으로 대학원과 연구의 여러 측면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1부 박사과정 대학원생의 이야기는 엄태웅 박사과정생이 썼다. 엄태웅은 현재 캐나다에서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있는 박사과정 말년 차 대학원생이다. 본인의 연구를 바탕으로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 소통을 즐기는 재기 발랄한 인재이다. 이 책을 통해 현역 대학원생으로서의 이야기를 전한다.
2부 대학원을 졸업한 연구자의 이야기는 최윤섭 박사가 썼다. 최윤섭은 국내에서 생명과학 분야의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대학병원 및 대기업 연구소 등에서 연구하였고 지금은 산업계에서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전문가이다. 국내 대학원 및 해외 대학원 방문 연구, 병원과 기업과 연구소 등 다양한 조직에서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한다.
3부 대학원생을 지도하는 교수의 이야기는 권창현 교수가 썼다. 권창현은 산업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의 한 대학에서 본인의 연구실을 꾸려가고 있는 현직 교수이다. 과거 대학원생으로서의 경험뿐만 아니라 현재 대학원생을 지도하는 교수의 입장에서 그리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학계에서 교수로서 커리어를 쌓아나가는 시점의 이야기를 한다. 1부, 2부, 3부를 순서대로 읽어나가다 보면 대학원생으로서 궁금했던 것들과 이후 진로들에 대한 답들을 찾아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후배 연구자들이 대학원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한 명의 독립적인 연구자로서 성공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