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학교는 누가 만든 거야?’라고 질문했던 사람 손!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도대체 학교는 누가 만든 걸까?”라는 질문을 한번쯤 해 봤을 것이다. 아직 학생은 아니지만, 곧 학교에 가는 어린이도 지금이야말로 학교에 대해 알아 둘 수 있는 딱 좋은 기회다! 왜냐하면 바로 이 책이 학교에 관한 궁금한 모든 것을 알려 줄 테니까!
이 책은 특정한 학교에 대해 말해 주는 책도 아니고, 가방에 넣을 준비물을 알려 주는 책도 아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다.
?유치원 형님반인 아직 학교는 안 가 봐서 학교가 어떤 곳인지 너무너무 궁금한 유치원생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초등학생
?초등학교에 다니지만, 왜 학교에 가야 하는지, 왜 숙제를 해야 하는지, 왜 시험을 보는지 모르겠다는 초등학생
학교에 관한 궁금한 모든 것을 바로 지금, 질문해 보자!
이 책은 우리가 흔히 갖는 학교에 관한 온갖 궁금증뿐만 아니라, 황당하거나 당황스러운 질문에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알려 주고, 답해 주는 책이다.
?세상에! 학교가 발명품이라고?
학교는 발명가를 알 수 없지만, 필요에 의한 발명품이야!
?말도 안 돼! 옛날 학교는 공장과 다름없었다니!
산업 혁명기 때는 공장에서 일할 일꾼을 만들기 위한 곳이었지.
?우리는 왜 따분한 학교에 가야 하지?
친구를 사귀려고, 혼자 스스로 결정하는 법을 배우려고 등, 아이들마다 각자 나름의 이유로 학교에 다니고 있어!
?숙제와 시험과 성적표가 없어도 괜찮지 않을까?
괜찮을 수도 있고, 괜찮지 않을 수도 있어. 부모님과 선생님들 의견도 각각 다르거든.
?선생님들은 왜 자꾸 화를 내시는 거야?
그건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을걸. 한번 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