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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왜 나만 착하게 살아야 해 (착한 척, 괜찮은 척하느라 지쳐버린 이들을 위한 위로
저자 김승환
출판사 북카라반
출판일 2020-01-16
정가 15,000원
ISBN 9791160050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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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상황이 그렇잖아. 네가 이해해”라는 말에 대해

chapter 1. 왜 맨날 나만 이해해야 해?
: 생각과 감정을 잃어버린 ‘진짜 나’를 찾아보기
‘착하다’라는 가면 속 지독한 외로움
얼마나 서로를 할퀸 걸까?
내가 좋아서 한 거야? 엄마가 좋아서 했지!
“모든 게 내 탓이라고 생각했어요”
남의 시선에 내 인생을 걸다
착한 게 아니라 참는 거예요
과거의 피해자가 오늘의 가해자로

chapter 2. 내 인생 내 것, 나부터 챙기자
: 생각과 감정 더미에 묻힌 ‘나’를 응원하기
두꺼운 가면 찢어버리기
내 인생은 누군가의 ‘대타’가 아니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나를 꽉 안아주기
‘힘들어’라는 말이 그렇게 힘들어?
‘못 하겠어’라는 말이 그렇게 힘들어?
나를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기
환경은 환경, 나는 나
최고라고 말하면 최고가 된다
빈틈이 나를 사랑받게 할지니

chapter 3.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기를
: 상처투성이 과거로 돌아가지 않는 마음 훈련
나의 감정을 분석하는 7가지 질문
마음의 평행선 맞추기
순수한 마음을 회복하는 법
자존감 거인이 되기 위한 3가지 방법
내 소리로 감정 안아주기
작심 3일, 7번만 반복하자

chapter 4. 진심으로 당신과 잘 지내고 싶습니다
: 다 함께 행복한 소통의 기술
파도 없는 바다를 계속 바라본다면?
마음 표현, 처음엔 누구나 어색하다
‘폭발’하지 말고 ‘표현’하기
고민을 말할 때는 역할을 내려놓자
공감은 사람의 마음을 열어줍니다
외로워서 결혼하면 결혼해도 외롭다
리액션으로 자존감 키우기
상대방과 통하는 4가지 감성 언어
‘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람’으로 치유되다

에필로그_응원합니다. 위로합니다
“그냥 내가 이해하고 넘어가야지...”
그럼 나는 누가 이해해주지?

약속 때마다 습관처럼 늦는 친구에게 한마디 못하고, 은근슬쩍 부탁하는 것을 거절하지 못하고, 불편한 말을 들어도 표현하지 못하고 속으로 삭인다. 싸우기 싫어 그냥 참고 넘어간다. 참다 보면 언젠가는 내 마음을 알아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순간은 오지 않고 감정의 골만 깊어진다.
이 세상에는 ‘착한 사람’이라는 가면을 쓴 채 마음의 상처를 숨기고 표현하지 못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가정에서부터 상처를 받아왔다. 가족에게 받은 상처는 인생 전반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영향을 미친다. 자존감이 낮아지고, 의사 표현이 어색해지며, 친밀한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때로는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깊은 상처는 쉽게 낫지 않는 것처럼, 해묵은 감정은 단박에 극복하기 어렵다. 하지만 들어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그리고 꾸준히 감정을 표현하다 보면 언젠가는 아무리 오래된 상처라도 극복할 수 있다. 저자는 17년간 30만 명의 사람을 만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코칭해왔다. 마음의 굴레에서 벗어나 가면을 벗고 진짜 ‘나’를 드러내면 마음이 편해지고 자신감이 생기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과도 잘 지내게 된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 나는 지구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고, 내 인생 역시 소중한 것이다. 이 책은 오랫동안 시달려온 마음의 굴레에서 벗어나 당당하고 솔직한 내 모습을 찾고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과 관계를 개선할 방법을 알려준다.

나를 휘두르려는 사람들에게
똑똑하고 현명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법

‘착한 사람’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감정 표현을 어려워한다. 내 감정보다 상대의 감정을 우선시하고, 다른 사람의 기분을 해치는 것을 두려워하다 보니 내 감정이 무엇인지, 그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른 채 살아간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내 마음을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