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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이웃 나라 친구들은 어떻게 살까요?
저자 안네 코스트제바
출판사 알라딘북스(영림카디널
출판일 2020-01-15
정가 10,000원
ISBN 9788984014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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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사람들은 왜 살던 곳을 떠날까요?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누구나 여러 가지 감정을 가지고 있어요
사람들은 무엇을 그리고 어떻게 먹을까요?
사람들은 무엇을 믿을까요?
종교에도 공통점이 있나요?
사람들은 왜 축제를 좋아할까요?
성년식은 왜 할까요?
선물을 받으면 누구나 즐겁습니다
모든 사람은 최소한 하나의 언어는 말할 수 있어요
우리는 목소리로만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두 공손한 대접과 존중을 받아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놀이를 좋아합니다
우리는 지구촌에 모여 살아요
웃음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통합니다. 지구촌 어디에 가도 활짝 웃는 웃음의 의미를 이해하니까요. 하지만 뺨에 키스를 하며 인사를 하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악수를 하거나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하나의 신을 믿는 종교가 있는 반면, 여러 신을 믿는 종교도 있습니다. 그리고 종교마다 신의 이름은 다 다릅니다. 뿐만 아니라 식사하는 법, 놀이하는 방법, 어떤 옷을 입는지, 어떤 언어로 이야기하는지는 아무리 가까운 나라일지라도 조금씩 차이를 보입니다.
이 모든 것을 우리는 ‘문화’라고 부르며, 지구촌에는 매우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문화가 다르면 똑같은 상황에 처해도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문화가 다를까요?
바로 각 나라마다 역사, 기후, 날씨 등에 따라 생활하는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살게 되니, 생각도 다르게 되어 문화적 차이가 생기게 되지요. 그래서 누군가 나와 다른 방식으로 행동한다고 해서, 그것이 틀렸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건 단지 태어나면서부터 나와 다르게 배웠고 다르게 생활했기 때문이니까요.
이 책은 이웃 나라 친구들은 어떻게 사는지, 서로 어떤 문화적 차이가 알려 주며 왜 그러한 차이가 왜 생기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각 페이지에서 소개되는 문화적 차이와 다양성을 읽다 보면, 편견에서 벗어나 따뜻하고 열린 마음으로 세계의 문화를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내용 소개

여행은 인류만큼이나 오래되었습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세상 사람들은 이곳저곳으로 길을 떠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사냥터를 찾아다녔고 어떤 사람들은 기름진 땅을 찾기 위하여 길을 떠났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키우는 가축을 위하여 더 좋은 목초지를 찾아 먼 길을 떠났습니다. 금을 발견해서 큰 부자가 되기를 바라며 길을 떠났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떠돌아다니던 중에 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이 만난 새로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