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무엇을 했는지’가 중요한 시대가 왔다
01
생각 없이 사는 인생의 재발견
01. 생각 없이 살면 이렇게 됩니다
02. 하찮은 걱정이 나를 짓누른다
03. 그 일이 일어나면 누가 죽는데?
04. 남은 나에게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다는데
05. 생각의 늪을 극복하는 다섯 가지 방법
06. 피한다고 피할 수 있으면 걱정이 아니지
07. 쓸모없는 자부심과 이별할 것
08. 발바닥에 땀이 나면 걱정이 사라진다
09. 이게 아니야? 아니면 말고
10. 때로는 세상에 욕도 할 줄 알아야
02
아주 작은 실천의 힘
01.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02. 지금을 넘겨야 다음이 온다
03. 타이밍 찾다가 타임 놓친다
04. 도태되는 맛에 인생 살지 마라
05. 게으름과 느긋함의 적절한 차이
06. 매일 아침 시작하는 그것이 내일을 바꾼다
07. C 학점 받고도 성공한 사람의 특징
08. 배움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09. 이유를 찾지 말고 방법을 찾아라
10. 시작을 방해하는 모든 것과의 이별
03
끝이 어디든 끝까지 해내는 기술
01. 그때그때 해내면 인생이 단순해진다니까
02. 제발 한 번에 하나만 하자
03. 최선이라는 말에 목매지 마라
04. 모든 일은 가까이 두어야 할 만하다
05. 내가 해봐서 아는 혐오 활용법
06. 경제학과 학생이 법학과 과목을 악착같이 수강한 이유
07. 행동을 만드는 자기 보상의 힘
08.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 가진 비장의 무기는?
09.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다는 헛된 망상
10. 가끔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커뮤니케이션과 셀프매니지먼트 최강자 김범준이 ‘하기’를 이야기하다
지금을 넘겨야 다음이 오듯, 현재를 살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
대화법과 독서법으로 독자들에게 베스트셀러 저자로, 1만 시간 이상 강연한 인기 강사로 자리 잡은 김범준이 ‘하기’에 대해 말한다. 하는 것의 필요성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사실 저자는 ‘그냥’ 하기를 주장하지만, 그냥 하기에도 나름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첫 번째는 쓸데없이 머릿속에 가득 찬 생각을 버릴 줄 알아야 하며, 두 번째는 그냥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시작한 일을 마무리할 줄 아는 힘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김범준의 발칙한 하기의 기술을 차례차례 파헤쳐보고자 한다. 저자는 작은 행동이 모여야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사소한 일이라도 그냥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오늘과 다른 내일의 꽤 괜찮은 당신을 발견할 테다.
무한한 가능성의 삶은 지나친 생각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달렸다
최악의 가설로 최소의 행복만을 누릴 것인가
고민과 걱정이 많아 하루를 무의미하게 흘려보낸 적이 잦다면, 생각 없이 사는 인생을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걱정은 아무것도 못 하게 우리를 막는다. 적당히 생각하고 행동하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 이 시대의 올바른 태도이지 않을까 한다. 자신의 일에서 좋은 결과를 낸 피겨 여왕 김연아와 피아니스트 조성진도 ‘생각을 너무 많이 하지 말자’고 했다. 쓸데없는 잡념은 일상을 방해하기에 십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생각의 늪에서 벗어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선, 자신이 너무 많은 걱정에 빠져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 그다음은 부정적인 생각을 극복하고자 좋은 기억을 소환한다. 그리고 완벽해지려는 노력과 결별하기로 한다. 완벽한 순간은 오히려 도전을 방해한다. 이 방법들에도 벗어나지 못한다면, 타이머를 설정해보는 것도 좋다. ‘걱정하는 시간’을 정해두는 방법으로, 그 순간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