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마법사 엄마
낮달 | 아빠는 바람둥이 | 말조심 | 목욕탕에 가면 | 닉쿤아, 고맙다 | 또 하나의 입 | 콩 | 흰머리 | 캠프 다녀온 날 | 카멜레온 | 발가락 양말 가족 | 마법사 엄마 | 모기 선생님
제2부 나를 만나려면
놀고 싶은 날 | 방학은 신기해 | 방귀 대장 선생님 | 생일 | 나의 우산 | 감기 | 소풍 전날 밤 | 돌탑 | 동물원 | 나를 만나려면 | 때가 있지요
제3부 거짓말이면 좋겠네
황금종 | 강아지와 감꽃 | 휴대폰 | 거짓말이면 좋겠네 | 더위를 참는 법 | 도로 공사 | 뻥튀기 아저씨 | 인어 공주 | 콜라 부처님 | 대청소 | 들통 날 비밀 | 밥 한 그릇
제4부 그리운 할머니
별 박물관 | 목욕하는 자동차 | 감자밭 | 용돈 | 아코디언 | 홍시 | 똥밥 | 땜빵 아빠 | 그리운 할머니 | 두발자전거
제5부 은행나무의 마음
봄바람 | 마술 | 꽃 등불 | 산골 학교 | 연못 여관 | 조각배 | 섬진강 아이 | 순천만에서 | 태양의 메아리 | 호박꽃 감사 | 은행나무의 마음 | 눈길 | 까치 둥지
시인의 말
작품 해설
출판사 서평
▶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 59, 60번째 동시집 출간
《푸른문학상》을 통해 새로운 시인을 발굴하고 좋은 동시집을 꾸준히 출간하며 2000년대 한국 동시문학을 이끌어 온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이 2013년 가을 문턱에서 햇과일처럼 잘 여문 동시집 두 권을 동시에 펴냈다. 이번에 출간된 오지연 동시집 『알을 품은 나무』와 김용삼 동시집 『발가락 양말 가족』은 《푸른책들》이 펴낸 59, 60번째 동시집으로, 상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국내 유수의 출판사들조차 동시집 출판을 기피하고 출간비용을 시인에게 ...
▶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 59, 60번째 동시집 출간
《푸른문학상》을 통해 새로운 시인을 발굴하고 좋은 동시집을 꾸준히 출간하며 2000년대 한국 동시문학을 이끌어 온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이 2013년 가을 문턱에서 햇과일처럼 잘 여문 동시집 두 권을 동시에 펴냈다. 이번에 출간된 오지연 동시집 『알을 품은 나무』와 김용삼 동시집 『발가락 양말 가족』은 《푸른책들》이 펴낸 59, 60번째 동시집으로, 상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국내 유수의 출판사들조차 동시집 출판을 기피하고 출간비용을 시인에게 부담시키는 자비출판까지 만연하고 있는 현실에서 아주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정당한 출판 과정을 거쳐 출간된 동시집으로는 국내 최다 종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기록을 계속 갱신해 나가고 있는 《푸른책들》의 동시집은 양적인 면뿐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높은 성취를 보이고 있다. 윤석중문학상·소천아동문학상·세종아동문학상·서덕출문학상·한국아동문학상 등 권위 있는 국내 아동청소년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초등학교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15편의 동시가 수록되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문학 교육의 우수한 텍스트로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책읽는가족》, 《작은도서관》 등 아동문고 시리즈와 《시 읽는 가족》, 《동심원》 등 특화된 동시집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