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숲의 쓰레기 줄이기 대작전!
《쓰레기 숲? 해오름 숲!》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해오름 숲의 동물들이 다 함께 쓰레기 줄이기에 힘쓰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우쳐 가는 과정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낸 과학 지식 그림책이에요.
해오름 숲은 갑작스레 늘어난 쓰레기로 몸살을 앓지요. 위기감을 느낀 동물들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합니다. 일단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로 나누어 버리기로 약속하고, 재활용 쓰레기는 종이, 플라스틱, 캔, 병 등 종류별로 분리하여 버리지요. 그래서 일반 쓰레기는 불에 태우거나 땅에 묻고, 재활용 쓰레기는 특수한 처리 과정을 거쳐 새 물품으로 거듭났어요. 그 밖에도 물품을 아껴 쓰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해오름 숲은 쓰레기 숲에서 친환경 숲으로 바뀌어 갑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버린 쓰레기가 어디로 가는지 깊이 생각하지 않지요. 이 책은 우리가 별 생각 없이 내다 버린 쓰레기가 어떻게 환경을 오염시키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그림으로 보여 줍니다. 또 재활용 쓰레기들이 어떻게 쓸모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하는지도 보여 주어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고 친환경 습관을 들인다면, 지구 환경도 해오름 숲처럼 점점 더 나아질 거예요.
일러스트와 도표 등으로 한눈에 보는 비주얼 과학
이 책은 이 책은 쓰레기로 오염된 해오름 숲이 ‘친환경 숲’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을 수채화로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여우 가족, 산양, 토끼 등 의인화된 동물들의 캐릭터들이 생동감 있게 묘사되어 아이들이 푹 빠져서 읽을 거예요. 가장 중요한 정보 전달도 놓치지 않아요. 일반 쓰레기가 어떻게 땅에 매립되는지, 폐지와 깡통과 유리병 등이 어떤 과정을 거쳐 재활용되는지 등은 펼침 그림과 함께 구체적인 설명이 덧붙여져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 주지요.
더 자세한 지식을 알려 주는 정보 박스와 부록 페이지에는 만화 일러스트와 도표를 함께 곁들여서 정보가 한눈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초등《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