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확장판을 내며
prologue. ‘관점’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Part 1. * 보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
1. ‘one of them’이 아니라 ‘only one’
2. ‘당연함’을 의심하면 미래가 보인다
3. 보이지 않는 고릴라
4. ‘본질’마저도 불변하는 가치는 아니다
5. 다른 질문이 생각의 방향을 바꾼다
6. 골리앗을 이기는 다윗의 돌멩이
7. BMW의 휠은 왜 까매질까?
8. 본질은 치킨박스가 아니라, 닭이다
9. 부수고 또 부숴야 보인다
10. 진보보다 진화하라
11. 가치가 향하는 목적에 집중하라
12. ‘착한 생각’이 가장 창의적이다
Part 2. * 관점은 관성 밖의 것을 보는 힘이다
1. 세상은 ‘더듬이’를 세운 자들의 것이다
2. 산만했다? 호기심이 많았다!
3. 모든 ‘오래된 것’을 새롭게 하라!
4. 끊임없는 질문은 본질에 접근하는 힘
5. 자신만의 정의를 가졌는가?
6. 세상에 일어나는 일을 미적분하라
7. ‘How to work’ 제대로 일하는 법
8.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내는 해체와 조립
9. 벽에 부딪히면 원점으로 되돌아가라
10. 흐름과 균형, 회계와 재무의 차이
11. 단어를 뜯어서 살펴보면 본질이 보인다
12. 가치와 차별성을 만드는 나만의 identity
Part 3. * 관점을 바꾸면 ‘산타클로스’가 보인다
1. 복잡함을 품은 단순함
2. 출근은 선택 사항, 오피스리스워커!
3. 생각을 모으고 걸러주는 생각의 깔때기
4. 읽고 말하라. 그리고 지지를 얻어라
5. 끄는 컴퓨터,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컴퓨터
6. 나만의 ‘산타클로스’를 만들어라
7. 군중 속의 깃발, 슬로건
8. 인지상정과 기상천외, ‘당연’과 ‘기발’ 사이
9. snap judgement, 작은 기발함
10. 보여줄 이미지부터 결정하라
11.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관점의 비밀
12. 관점의 전환, 레드오션도 블루오션으로 만드는 것
Part 4. *
“지금껏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전혀 새롭게 보이기 시작한다!”
“당연함을 부정하라! ‘모든 것이 마땅히 그래야 한다.’라고 받아들인다면 변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당연함의 틀에 갇히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지금 당연한 것이 미래에도 당연한 것은 결코 아니다. 관점의 변화는 당연함의 부정으로부터 나온다. ‘크리에이티브creative’라는 단어의 시작은, ‘당연함에 던지는 왜?’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_본문 p. 16
저자 박용후 대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마케팅?홍보 전문가다. ‘카카오톡’과 ‘배달의 민족’의 성공에도 그의 적지 않은 기여가 있었다. 그러나 그는 절대 자신을 ‘마케터’라고 칭하지 않는다. 그는 상품을 알리고 파는 일로서 마케팅을 관성적으로 정의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일’로 재정의하기 때문이다. 마케터라는 직함을 가질 때 그는 그저 수많은 마케터 중 한 명에 불과하지만, 새로운 관점을 디자인하는 사람이라면 그는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한 명의 ‘온리원’이 된다.
그런 박용후 대표에게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관점 디자인이 중요하다는 건 알겠다. 그런데 관점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 그 방법은 무엇인가?” 그때마다 그는 답한다. “당연함을 부정하라!” 이 책은 바로 그 ‘당연함을 부정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관성적인 모든 것들을 의심해보며, 마치 탐정이 되어 흩어진 단서들을 추적하듯 사람들의 마음이 흘러가는 방향을 따라가는… 이러한 과정 속에서 새로운 관점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변화는 그렇게 시작된다. 당연함의 틀에 갇히면 기업의 마케팅도, 포지셔닝도 심지어 개인의 발전마저도 물거품이 된다.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법으로 당연함을 부정하는 것. 관점의 변화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관점을 획득하는 순간,
당신은 대체할 수 없는 ‘명품’으로 거듭난다.”
“남들이 보지 않는 것을 보고, 남들이 생각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