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한라에서 백두까지, 이 땅에 사는 모든 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부루의 험난한 여행!
□ 16년 동안 남북을 이어 온 부루의 험난하고 끈질긴 여정!
《산왕 부루》는 1997년 처음 독자와 만난 이?래 16년 동안 꾸준히 어린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작품이다. 수많은 아이들이 아버지를 잃은 아기 호랑이가 산왕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휴전선을 넘나드는 여정을 거치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읽어 왔다.
박윤규 작가는 1988년 서울에서 열리 올림픽 마스코트를 보면서 호랑이 이야기를...
한라에서 백두까지, 이 땅에 사는 모든 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부루의 험난한 여행!
□ 16년 동안 남북을 이어 온 부루의 험난하고 끈질긴 여정!
《산왕 부루》는 1997년 처음 독자와 만난 이래 16년 동안 꾸준히 어린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작품이다. 수많은 아이들이 아버지를 잃은 아기 호랑이가 산왕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휴전선을 넘나드는 여정을 거치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읽어 왔다.
박윤규 작가는 1988년 서울에서 열리 올림픽 마스코트를 보면서 호랑이 이야기를 마음속에 품었고 작가의 첫 작품으로 이 이야기를 썼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오랜 시간 여러 번의 판갈이를 통해 글은 점점 더 생동감 있고 풍성해졌으며 아기 호랑이 부루 이야기 또한 성숙해져 왔다. 작가는 사람의 눈이 아니라 동물의 시각으로 세상을 담으려고 했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잠시나마 과학과 문명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생명의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다듬었다. 휴전선 철조망이 사라지고 한라에서 백두까지 동물과 사람이 자유롭게 넘나드는 하나 된 세상을 꿈꾼 부루의 꿈은 16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 동물의 입장과 동물의 눈으로 새롭게 쓰이다
《산왕 부루》는 자연과 동물이 살아가는 모습을 오롯이 보여 주는 생태 동화이자 흥미진진한 모험을 담은 모험 동화이다. 작가는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