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우리는 페르소나를 쓰고 산다
1부 당신의 페르소나는 무엇인가요?
01 우리는 누구나 인정받고 싶다 - 19
02 핑계는 기회를 박탈한다. - 26
03 그렇게 급하면 어제 나오지 그랬어? - 34
04 K-pop은 어떻게 전 세계의 주류가 되었을까? - 40
05 너! 내가 누군지 알아? - 48
06 꾸준함은 열정을 이긴다 - 53
07 라떼는 말이야 - 62
08 성의를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 - 67
09 그럴 걸 그랬어 - 74
2부 살아가며 배우는 것들
01 자기주장보다 남의 주장을 잘 들어야 좋은 주장captain 이다 - 81
02 주변에서 늘 배우다 - 86
03 헛된 기대와 착각으로 인생을 허비하다 - 90
04 외제차를 못 탄다고? - 96
05 자존감을 훔쳐 간 사람 1 - 105
06 자존감을 훔쳐 간 사람 2 - 112
07 코뿔소가 그림을 그린다 - 117
08 삶의 고단함을 인정하며… - 125
3부 진짜 행복의 비밀
01 인간관계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 137
02 만약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 145
03 혼밥의 레벨 - 150
04 나랑 있으면서 계속 핸드폰만 볼 거야? - 159
05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163
06 “사랑해”라는 말을 해보셨나요? - 166
07 소통의 컬래버레이션 - 168
08 통장에 100억이 있으면 제일 먼저 뭘 할까? - 174
4부 서로 맞춰야 성립되는 것들
01 Who, What, Money의 법칙 - 181
02 주소록에 전화번호 몇 개 있으세요? - 187
03 1만 달러짜리 청구서 - 192
04 서로가 서로의 지지대가 되어 - 201
05 ‘장점’ 먼저 말하라 - 206
06 속도와 온도 차를 맞춰야 사랑은 성립된다 - 211
07 I HAVE A DREAM - 217
08 자기 통제 후 얻어지는 것들 -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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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사람 표영호를 통과해 쓰여진 단단한 삶과 사람 이야기
방송으로 인기를 얻은 방송인에서 연간 200회 이상 기업체와 단체의 초청받아 강연하는, 인정받는 소통전문가로 변신한 저자는 유명한 것이 익숙한 사람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가면으로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을 텐데 그 가면이 진짜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한 것일까?
‘소통은 페르소나를 벗어던져야 가능하다. 민낯을 보여주어야 가능한 것이 소통이다. 숨어 있는 내 속뜻을 이야기하고 나의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할 때 비로소 소통은 이루어진다.’
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일까?
소통을 주제로 강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달하는 강연문화 기획과 문화콘텐츠를 개발, 스토리를 입히는 스토리 콘텐츠 전문가로 활동하며 대기업, 중소기업 리더들의 소통과 상생·협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알아볼 듯한 이전의 모습을 버리고 소통하는 사람을 위한 ‘중계자’로서 사는 것은 타인에게 인정받은 대로 살아지는 경험 때문이리라.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변하기를 바란다면 먼저 상대를 원하는 상태대로 인정해 주자. 상대방이 ‘내 맘에 쏙 드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면 내 맘에 쏙 드는 사람으로 포장을 해주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 사람은 정말 내 맘에 드는 사람으로 행동하게 된다. 인정하는 대로 살아지게 되는 것이다.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표현하자
‘신기하게도 파티에 참여한 사람들이 소통 사과를 서로 가지려고 아우성을 쳤다. 파티 후기에는 그동안 잘해주지 못한 걸 사과한다며 아내에게 사과를 건넸는데 아내가 눈물을 흘렸다는 글이 올라왔다.’
마음을 통하게 하는 것이 곧 소통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맙다는 인사도, 미안하다는 사과도 제대로 하는 경우가 없다. ‘알고 있겠거니…’ 마음으로 전하는 감사와 사과는 전혀 상대에게 전달되지 못한다. 마음으로 소통해야 한다. 저자는 무엇인가 받으려고 하면 세상이 각박하지만 무엇인가를 주려고 하면 참 살만하다고 말한다.
우리도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