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부 남들보다 섬세한 사람을 사장으로 만드는 질문
1장 돈은 벌고 싶은데 사업 체질은 아니라는 사람들에게
평범한 사람을 사장으로 만드는 5가지 질문
스펙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백만 번 프로포즈해야 비로소 미션이 이루어진다
2장 사업 소질이 있는 사람 vs 사장 자격이 있는 사람
사장은 좋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공부한다
사업은 자존심으로 하는 게 아니다
회사는 사장의 모든 것을 닮는다
돈이 따라 오는 회사를 만드는 법
3장 처음부터 사장으로 성공할 수는 없다
다른 사장 밑에서 3년 이상은 경험을 쌓아라
아티스트에서 사업가까지, 내가 걸어온 길
성공하는 사장은 행복을 저당 잡지 않는다
4장 사장의 자격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사장을 돕는다
인생 최고의 브랜딩은 사장이 되는 것이다
5장 구멍가게 장사꾼도 알아야 할 사업의 기본
성공의 밑거름이 될 체계를 구축하라
한 발 앞서 보고 반 보 앞서 실행하라
사장부터 최고의 마케터가 되라
2부 사장이라는 이름의 예술가로 산다는 것
6장 예술가형 인재에서 세심한 사장으로
포장 기술이 좋은 사장이 성공을 앞당긴다
사장과 사업을 브랜딩하는 5가지 조건
예기치 못한 사소함이 실패를 부를 수 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장이 살아남는다
7장 사업을 방해하는 예술가 마인드 극복하기
치킨 프랜차이즈나 하겠다는 사람들에게
첫 사업 실패, 네 번의 수술이 남긴 것
잘 망해야 흥할 수 있다
8장 장사에서 경영으로 사장이 거듭나는 순간
장사꾼으로 남을 것인가, 사업가로 남을 것인가?
실패하는 사장의 7가지 공통점
내가 사업장의 화장실부터 찾는 이유
실패의 원인은 항상 내부에 있다
들어라, 상대가 원하는 것을 말할 때까지
9장 아티스트를 유능한 사장으로 만드는 노하우
쓸 만한 회사가 쓸 만한 사람을 모은다
섬세한 열정이 인재를 만든다
돈 맛 알려주는 사장이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든다
직원이
입시미술 학원계의 전설 C&C미술학원
남다른 성공과 경영에는
남들과는 다른 섬세함과 나눔이 있었다
C&C미술학원은 학원계에서 전설로 통하는 브랜드다. 서울이 아닌 인천에서 입시미술 전문학원으로 시작하여 단기간에 업계 1위 브랜드가 되었고, 초등미술부터 취업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하여 서브 브랜드까지 전국에 지점이 140개가 넘는 브랜드로 성장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공의 이면에는 《나는 남들보다 섬세한 사장입니다》의 저자 최규성 대표가 동료들과 ‘함께’ 성공한 이야기가 있다.
최규성 대표는 성공의 노하우로 미술 전공자로서 남들보다 섬세한 성격을 경영에 접목한 것과 성공의 결과물을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나눈 것을 꼽는다.
미술 전공자들이 대부분인 미술학원에서 교육학과 경영학을 공부한 그의 특이한 이력이 사업에 도움이 된 것도 사실이지만, 그보다 미술을 전공하며 얻은 창의력과 섬세함을 학원 경영에 접목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 섬세함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바를 빨리 눈치 챌 수 있도록 도왔으며, 그가 미술학원 경영을 구석구석 꼼꼼하게 잘 살필 수 있도록 도왔음은 물론이다. 또한 학원이 가진 장점을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그의 섬세함이 가장 빛났던 것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직원들이 원하는 바를 세심하게 살피고 그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기회를 마련해준 것이다.
‘사람이 미래다’
사장처럼 일하는 직원을 원한다면
우선 직원을 사장으로 만들어라
이 책의 저자 최규성 대표는 자신의 사업 철학을 한마디로 ‘사람이 미래다’라고 정의한다. 어린 시절 자신감만 가지고 시작했던 사업을 두 번이나 실패하고, 또 큰 수술을 네 번이나 받았으면서도 자신이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함께했던 동료와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장처럼 일하는 직원이 많다면 사업의 성공이 좀 더 수월해진다는 사실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수많은 사장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