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2
chapter 1 패션의 주역을 알자
주역이 하나만 있어야 코디네이션이 예뻐 보인다 24
주역 아이템을 알자 28
주역부터 정하고 조연을 배치하자 34
주역을 살리려면 조연이 있어야 한다 40
심플한 아이템도 주역이 될 수 있다 48
제2의 주역을 만드는 방법 52
주역을 중화하는 상급자의 코디네이션 58
손톱과 헤어스타일도 코디네이션의 일부 62
chapter 2 주역을 살리는 코디네이션
가방이 주역일 때 68
신발이 주역일 때 74
색상이 주역일 때 48
무늬가 주역일 때 82
로고가 주역일 때 86
디자인이 주역일 때 88
데님이 주역일 때 92
액세서리가 주역일 때 96
스카프나 스톨이 주역일 때 98
모자가 주역일 때 100
chapter 3 내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이미지’
나의 이미지를 정하자 104
엘레강스(elegance, 품위 있고 지적인 이미지 110
매니시(mannish, 남성적인 요소가 가미된 멋스러운 이미지 114
소피스티케이트(sophistcate, 도시적인 세련미를 강조한 이미지 118
로맨틱(romantic,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사랑스러운 이미지 122
캐주얼(casual, 경쾌하고 활동적인 이미지 126
클래식(classic, 고상하면서도 청초한 이미지 130
내추럴(natural, 편안한 이미지 134
모드(mode, 개성이 톡톡 튀는 이미지 138
chapter 4 이미지에 맞춰서 맵시 있게 입자
이미지마다 입는 법이 다르다 144
흰색 셔츠 146
와이드 팬츠 152
스톨 158
chapter 5 멋 내기를 즐기자
이미지 섞기 166
이미지와 TPO를 양립시키자 170
흰색이라고 다 같은 흰색이 아니다 171
색조를 의식하지 않으면 초라해 보인다 172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하려면 검은색을 어두운 갈색으로 174
로브 코트를 활용하자 175
긴 조끼를 활용하자 176
양보다 질을 따지자 178
오래
코디네이션의 공식은 ‘조연’부터 갖추기
그리고 ‘주역’ 아이템을 선정한다
‘코디네이션의 공식’은 ‘조연부터 갖추기’다. 그럼 조연을 갖추었다면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 주역이 등장할 차례다. 옷을 입을 때는 주역을 만들어야 한다. 주역을 만들라는 말은 주장을 만들라는 말과 같다.
전체 착장에서 딱 한 곳만 두드러진 곳을 만든다. 그렇게 하면 시선이 한곳으로 몰린다. 시선을 잡아끄는 것, 그것이 패션에서 말하는 ‘주장’이다. 어느 한 곳으로 시선이 쏠리면 전체 착장이 안정되고 통일되어 ‘예쁘다’, ‘근사하다’, ‘세련되었다’라는 느낌이 든다. 그런 곳이 없으면 전체적으로 밋밋해서 흐리멍덩하거나 멍해 보인다. ‘눈에 띄는 건 싫은데…….’, ‘튀는 옷은 좀 거북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걱정없다. 주역을 만들라고 해서 늘 빨갛거나 노란 옷을 입으라는 말이 아니다. 기본 아이템만으로도 얼마든지 주역을 만들 수 있다. 강하게 주장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조금만이라도 도드라진 부분을 만들어 보자. 얼마큼 도드라지게 할지는 자신이 선택하면 된다. 이 책에는 이런 패션 아이템을 활용한 한눈에 알 수 있는 코디네이션 115가지를 사진과 함께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 하나만으로도 남다른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여자들은 단지 옷발만 좋아서일까? 같은 옷에 머리핀, 머플러, 슈즈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엣지’ 있게 스타일링하는 방법은 없을까? 남들 하나쯤 가지고 다니는 명품 없이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낼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아무도 상상하지 않은 소품을 통해 비싸지 않은 아이템만으로도 나만의 아름다운 매력을 찾아낼 수 있다. 지금껏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던 스기야마 리쓰코의 패션 노하우를 통해 리얼 패셔니스타가 되어 보자.
주역과 조연을 살린 정돈된 패션 아이템으로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스기야마 리쓰코 완벽 따라잡기
새로운 시즌마다 바뀌는 패션 아이템들. 옷은 물론이고 가방이며 신발도 온통 다 예쁜 것들뿐이다. 그런 아이템들로 신경 써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