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光復 68주년. 우리 민족의 빛을 되찾기 위한 한 걸음
우리나라가 국권을 회복한 지도 68주년이다. 光復, 우리 민족의 빛을 되찾은 날이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는 수많은 희생과 노력으로 되찾은 그 빛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지 못하다. (일본이 일으킨 전쟁은 침략이 아니다,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 등 끊임없이 이어지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물론이거니와, 이에 대응해야 하는 우리 국민들의 역사인식의 부재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우리의 역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다.
당시의 시대를 풍미했던 문화나 생활상...
光復 68주년. 우리 민족의 빛을 되찾기 위한 한 걸음
우리나라가 국권을 회복한 지도 68주년이다. 光復, 우리 민족의 빛을 되찾은 날이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는 수많은 희생과 노력으로 되찾은 그 빛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지 못하다. (일본이 일으킨 전쟁은 침략이 아니다,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 등 끊임없이 이어지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물론이거니와, 이에 대응해야 하는 우리 국민들의 역사인식의 부재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우리의 역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다.
당시의 시대를 풍미했던 문화나 생활상 등을 아는 것은 단순히 역사를 암기하는 것이 아닌 깊이 있고 풍부하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1910년부터 1945년까 지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시절 일본이 어떤 정책을 통해 세력을 확장하였는지를 아는 것이 필수이다.
1890년대 이후 일본의 한국 침략이 본격화되었는데, 그것은 정치.경제적인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문화, 교육 전반에 걸친 것이었다. 이번에 출간된 『이과서 농업서』는 일본이 행하던 교육 정책과 관련된 자료와 함께 해제를 덧붙여 이를 설명하고 있기에, 당시 상황을 이해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우리민족의 근본 문화를 바꾸기 위한 교과서
조선총독부는 ‘조선 교육령’ 공포 이후 지속적으로 교과서 조사 사업 및 교과서 편찬 사업을 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