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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별이 빛나는 밤에
저자 니컬라 에드워즈
출판사 보림출판사(주
출판일 2019-12-02
정가 28,000원
ISBN 9788943312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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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밤에

“나는 별을 너무나도 사랑해서 밤을 두려워할 수 없다.” ? 세라 윌리엄스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사라지면 어둠이 드리워지지만, 밤하늘은 어둡고 황량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밤하늘에는 밝게 빛나는 달이 있거나 구름에 약간 가려진 환상적인 달이 있을지 모르고, 반짝이는 별들의 양탄자인 위풍당당하며 거대한 은하수가 머리 위에 펼쳐져 있을지 모른다. 어쩌면 오로라, 반짝이는 유성우, 어스름한 달빛의 화려한 댄스가 우리를 환대할 것이다.



밤하늘에 별이 없을 때에도, 우리는 화려한 도시의 불빛에 매료되거나, 아늑한 창문에서 흘러나오는 빛에 끌린다. 이렇듯 가장 어두운 캔버스인 밤하늘은 자신만의 특별한 마법을 가지고 있다…

지구는 밤에

“인간은 아주 작고, 밤은 매우 크며 경이로움으로 가득하다.” ? 에드워드 플런켓

지구의 한 쪽에 밤이 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 세계의 수많은 생명체가 사람과 같은 주행성 동물인 것은 아니다. 어둠이 깔리고 달과 별이 뜨는 밤이 되면, 많은 동식물들은 잠에서 깨어나 새로운 날을 시작한다. 뜨겁던 사막은 시원해져 야생 동물들에게 더욱 쾌적한 장소가 되고, 사바나는 상위 포식자들의 놀이터가 되며, 열대 우림은 다양한 소리로 가득해지고, 산과 도시는 낮에는 거의 볼 수 없었던 동물들에게 점령된다.

동물들은 밤에

“낮에는 눈이 있고, 밤에는 귀가 있다.” ? 데이비드 퍼거슨
많은 사람들은 동물들의 신비로운 야간 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다. 새가 하늘에서 잘 수 있을까? 바닷속 동물은 수영하면서 잘까? 고양이와 개는 우리처럼 꿈을 꿀까? 사람들이 자는 동안, 지구상의 야행성 동물은 밖에 있거나 막 나오려 하지만, 과연 어두운 환경 속에서의 삶에 어떻게 적응했을까? 동물의 감각은 우리와 어떻게 다를까? 어떻게 어둠 속을 잘 볼 수 있는 걸까? 음식을 찾을 때, 어떤 비밀을 사용하는 걸까?




사람들은 밤에

“밤새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