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5일 나를 알기 위한 지혜 이야기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입니다. 많은 일들을 해내고, 또 그것들을 해내기 위한 능력을 갖추는 것도 ‘나’의 몫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깊이 있게 아는 것은 앞으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날부터 다섯째 날까지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지, 어떤 품성을 가진 사람인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도덕성 수준은 얼마나 되는지 등 자신의 내면을 구석구석 들여다봅니다.
그리고 밖으로 시선을 돌려 자신이 살아갈 세상은 그동안 어떻게 흘러왔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그려 보면서 자신은 그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해 봅니다.
6일~10일 나의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능력 이야기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려면 먼저 자신의 몸을 더 잘 이해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여섯째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는 힘을 키우고 몸을 유연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그리고 마음을 이해하고 마음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고, 생각하고 공부하는 방법도 알아봅니다. 이렇게 자신의 몸과 마음과 생각의 기본을 만들고 나서는 다른 사람들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하는 의사소통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지니 샘과 함께 해 보는 여러 가지 활동
이 책은 주어진 글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어린이들은 하루하루 지니 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읽고 그와 관련된 활동을 해 보면서 지혜와 능력을 갖춰 갈 것입니다. 그래서 10일이 지나 두 손을 펼치면 손바닥에서 열 가지 지혜와 능력을 보게 될 것이고, 그동안 익힌 내용들도 함께 떠오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을 손의 나머지 부분에 채우는 능력도 가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