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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그들의 등 뒤에서는 좋은 향기가 난다
저자 오사 게렌발
출판사 우리나비(일원화
출판일 2015-08-06
정가 16,000원
ISBN 979119535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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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부천만화대상 선정작, 데이트 폭력 실화 『7층』의 작가
오사 게렌발의 또 한 번의 충격적 그래픽노블
정서적 방치!
모든 것은 무관심, 불안, 결핍된 욕망에서 비롯되었다
잃어버린 어린 시절, 내면의 아이를 향한 위로와 치유
감정 장애를 가진 부모 아래서 아이는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침묵과 무관심으로 둘러싸인 어린 시절을 보낸다면? 자신의 존재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치심을 느껴야만 한다면?
오사 게렌발 자전적 그래픽노블의 정점이라 할 만한 신간 『그들의 등 뒤에서는 좋은 향기가 난다』는 어떤 물리적인 학대도 없고 사회적인 문제도 없는, 겉보기에는 평범하고 정상적인 가족 관계 속에서 파괴적인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제니의 성장기를 다룬다.
인간관계에 서툴고 자기비하로 가득 차 있는 제니가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스스로 내면의 목소리를 통해 자신조차 이해할 수 없었던 가족 간의 기이한 현상을 퍼즐 맞추듯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이 왜 그토록 불안과 욕구 불만 증세에 시달려왔는지, 부모님은 왜 그런 식으로 행동했는지를 받아들이는 시점에 다다른다.
올해 최고의 책(라디오쇼
굶주린 영혼에 대한 뛰어난 묘사(투데이즈 뉴스
깊은 성찰과 치유(스웨덴 데일리뉴스
진정한 예술(라디오 컬처 뉴스
게렌발의 신작은 항상 놀라운 반향을 일으킨다(이브닝 뉴스페이퍼
잃어버린 어린 시절에 대한 비애(뉴스페이퍼
현대사회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가장 중요한 이야기(북 팟캐스트
소리쳐 울 권리조차 빼앗겼던 아이를 위한 사랑의 공표
내 책들은 거의가 내 이야기다. 그러나 각기 다른 구성에 인물들 또한 저마다 다른 특색을 띠고 있다. 내 책이 지극히 개인적이며 내 삶에 대한 내용이라고 털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은 매번 바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옮긴 것이라고 말하곤 한다. 『그들의 등 뒤에서는 좋은 향기가 난다』 주인공의 이름은 제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번역 출간된 또 다른 책 『가족의 초상』 주인공의 이름은 마리다. 『가족의 초상』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