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그림책의 고전!” -≪옵서버≫
“즐겁고 신나고 싶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라!”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집마다 하나쯤은 있어야 할 최고의 가족 그림책”-≪북트러스트≫
“반복적이고 리듬감 있는 전개와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친근한 색채와 함께 리듬감을 느끼며 읽을 수 있는 작품-≪혼북≫
■ 위급한 순간들을 재치 있는 순발력으로 해결하는 위트와 유머가 가득한 그림책
“무시무시한 앞발, 무시무시한 이빨, 무시무시한 입! 저 괴물은 누구일까요?
무릎에는 굳은살이 박이고, 발톱은 날카롭고, 코끝에는 사마귀가 있네요!
눈은 벌건 주황색이고, 혀는 시커먼 검은색이고, 등은 섬뜩한 가시로 뒤덮였어요!”
어둡고 으슥한 숲속을 혼자 거닐고 있는 작은 생쥐를 보고 지나가던 여우, 뱀, 올빼미가 생쥐를 보고 입맛을 다신다. 위기에 처한 생쥐는 기지를 발휘해 상상으로 지어낸 무시무시한 숲속 괴물 그루팔로를 들먹이고, 그루팔로에 겁먹은 숲속 동물들은 허겁지겁 도망간다. 그런데 더 깊은 숲속으로 들어서자 상상 속 괴물인 줄만 알았던 무시무시한 그루팔로가 진짜로 생쥐 앞에 나타나고 마는데???! 과연 영리한 생쥐는 이번에도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까? 『숲속 괴물 그루팔로』는 위기에 처한 작은 생쥐가 재치 있게 위기를 모면하는 이야기이다. 책을 읽은 아이들도 작은 생쥐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얻을 것이다. 또 겉모습은 무시무시하게 생긴 괴물이지만, 작은 생쥐 말에도 속아 넘어가는 겁 많고 착한 그루팔로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겉모습으로 누군가를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는다.
■ 운율이 살아 있는 입말과 반복적인 구성의 최고의 잠자리 그림책!
『숲속 괴물 그루팔로』는 반복적이면서도 유쾌하게 살아 있는 운율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숲속을 걸어가는 생쥐가 동물들을 차례로 하나하나 만나고, 또 생쥐가 동물들을 하나하나 도망가게 만드는 반복적인 전개